동래읍성 6개문의 하나인 인생문(人生門)은
일제 강점기에 없어진 것을 2005년에 복원하였다고 한다.
이 문에 대한 전설은 임진왜란때 이 문을 통해 피난 간 사람은
모두 목숨을 건져 "사람을 살린 문" 이라는 뜻 에서 유래 했다고 하여
조선전기부터 문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오늘 날씨가 참 좋았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여서 햇살은 따갑지만 바람이 시원하여
동래읍성지를 한바퀴 돌아 나오는데 상쾌한 기분이었다.
읽어 보세요. ^^*
북장대. 3,1독림운동기념탑으로 발길을 돌렸다.
인생문에서 바라본 시가지.
동장대로 가는길.
강아지풀이 한창 이쁘게 피어나 햇살에 반짝이고,
예쁜 돌계단을 밝고 올라가 보니
시내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탁 트인 경관이 시야를 시원하게 하여 준다
벤취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 나누는 두 친구도
가을 햇살에 마냥 행복해 보인다.
가을이다
선선한 바람이
높은 하늘이
따가운 햇살이 ..... 가을 느낌이 완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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