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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곰내재공원에서 함박산, 천마산, 달음산.

 

 

 

산행지 : 함박산. 천마산. 달음산.

산행한날 : 2012년 6월 6일 현충일.

동행자 : 하이얀 + 옆지기님

날씨 : 맑음. 더웠음

산행코스 : 곰내재공원 = 함박산(458m) - 천마산(417m) - 조망바위 - 안부 - 달음산(588m) - 산불초소 -

               안부 -광산마을 - 촤천역 - 농협하나로마트 앞 버스정류소.

 

 

오늘산행은 승용차를 가져가지 않고 버스를타고 가기위해 8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였다

철마를지나 정관으로 가는 버스 73번을 반송에서 9시10분에 타야한다

한시간에 한대씩밖에 없어서 놓치면 10시10분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서둘러 나왔다

정확하게 9시10분에 버스가 도착하여 타고 철마~정관사이 곰내재공원에서 하차하였다.

산행진입로 찾기는 쉽다.

곰내재공원 식당 뒤로 가면 이정표가 자세하게 적혀있다

산으로 올라서면서부터 숲이 우거져 햇볕하나 들어오지않는 시원한 산행길이 이어진다.

여름산행지로 딱 좋은 산이다.

달음산까지는 오르락 내리락 3~4번 해야만 달음산에 도착을 한다.

만만히 볼수있는 산행길은 아니다.

달음산에서 하산길은 광산마을로 정하였다. 월음산도 오르려고 했는데 넘어가는게 아니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기에

다음에 가기로 하고 안부에서 그냥 하산하기로 한다.

안부 가기전 산딸기나무 군락지가있는데 먼저 따간사람들이 길을 잘 만들어놔서 그 길을따라 가면서

따 먹기도하고 따 담기도하고 점심싸가지고갔던 도시락에 가득 따가지고 왔다.

새콤달콤 맛있어서 먹은게 더 많다. 배부를정도로 ~~ ㅎㅎㅎ

여유있게 천천히 즐기면서 광산마을을 지나, 좌천초등학교를 끼고돌아, 좌천역을 지나서, 농협하나로마트 맞은편 버스정류소에서

188번 버스타고 반송에 내려 환승하여 집으로 왔다.

 

 

반송 대진여객앞 철마행 73번버스 기다리고 있는중.

 

 

 

 

73번 버스타고 철마를 지나 곰내재공원 앞에 내렸다.

반송에서 곰내재공원까지 걸린시간은 40분이다.

 

 

 

곰내재공원 칼국수집

뒤로 돌아가면 ~

 

 

 

이렇게 이정표가 자세히 세워져있다.

화살표방향으로 산행들머리.

 

 

 

숲이 어우러져 햇빛하나 들어오지않으니 시원하여 산행길이 즐겁다.

 

 

 

 

싱그러움 가득한 산행길 시작이다.

 

 

 

 

 

 

 

 

 

함박산 오르는 오르막길

 

 

 

 

나무가 요상하게 생겨서 ~

 

 

 

 

함박산 표지석이 돌무더기에 나무로 세워놨다

잠시 쉬어간다.

 

 

 

내리막길 ~

 

 

 

 

소나무와 숲길이 너무 좋아 발걸음도 가볍게

그래도 땀은 줄줄흐르고 ~

 

 

 

빡세게 올라왔더니

 

 

 

 

천마산 전망대이다

 

 

 

 

 

자동설정하여 둘이 인증샷.

 

 

 

 

휴식을 하며~

 

 

 

 

정관신도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고 도시가 완공된것같다.

 

 

 

아직 아파트 공사하는곳도 있네.

 

 

 

 

 

 

 

 

 

여기도 돌무더기가 천마산

이정표에 천마산정상 이라고 써있네.

 

 

 

또 하산길 ~

 

 

 

 

나무가 하도 이상하게 생겨서

동그랗게 휘어져 있는게 꼭 좌변기 같이 생겼다. ㅎㅎㅎ

걸터앉아 인증샷.

 

 

천마산에서 왔으니 달음산으로 ~

 

 

 

 

 

 

 

 

 

 

 

 

 

 

경사진곳을 오르면

 

 

 

 

달음산 아래 ~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달음산 암봉으로 오르는 철계단.

 

 

 

 

바위산이다보니 오르기가 아주 까다롭다.

밧줄잡고 ~

 

 

 

달음산 정상에 올랐다.

이 기분 너무 좋다. ㅎㅎㅎ

 

 

 

정상석 인증샷

 

 

 

 

 

 

 

 

 

사방으로 트인 정상에서 여유있게 조망을 즐긴다.

 일광바닷가인데 ~ 뿌엿게 시야가 흐려서 볼수가없다.

 

 

 

반대방향도 마찬가지 ~

 

 

 

 

정상에 우뚝솟은 돌탑이 멋지다.

 

 

 

 

 

 

 

 

 

앞에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뒤의 봉우리가 월음산

월음산까지 가려고 했지만 그 앞 안부에서 광산마을로 하산하였다.

 

 

 

 

 

 

 

 

 

 

 

 

 

 

 

 

 

 

 

 

 

 

 

 

 

 

 

 

 

 

 

 

 

 

 

 

 

 

이제 하산길

 

 

 

 

뒤의 바위덩어리가 달음산 정상이다.

하산길에 뒤돌아보고 ~

 

 

 

이정표. 우리는 광산마을로 ~

 

 

 

 

 

 

 

 

 

 

 

 

 

 

사람들 지나가는곳이 산딸기 군락지 정말 많다.

줄딸기가 지금 한창 익었고

나무딸기는 아직 더 있어야 익을것 같다.

 

 

실컷따먹고 이만큼 따가지고 왔다

더 딸수도 있었지만 우리는 이것으로 만족하고

다른사람도 따먹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 ㅎㅎㅎ

 

 

안부에 있던 이정표

 

 

 

 

안부에서 하산길이 참 이쁘다.

 

 

 

 

 

 

 

 

 

 

 

 

 

 

전나무 숲도지나고 ~

 

 

 

 

임도로 내려섰다.

 

 

 

 

다시 오솔길

 

 

 

 

산은 다 내려왔다

뒤돌아보고 ~ 달음산 능선이 보인다

 

 

 

광산마을 회관

 

 

 

 

모내기 끝낸 논이있고,

들녘이 정겹다

 

 

 

광산마을에서 좌천까지 걸어왔다

188번 버스타기위해서 ~ 다리건너 좌천초등학교를 끼고 돌아가면

 

 

 

버스다니는 도로가 나오고

좌천 기차역도 지나서

 

 

 

좌천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돌아오면 버스정류소가 있다

사진에 보이는건물 농협하나로마트.

 

 

 

여기서 188번 버스타고 반송에서 환승하여 집으로 ~

오늘 산행도 즐거웠고 꽃향기 가득했던 산행이었다

찔래꽃, 쥐똥나무꽃 향기가 온산을 뒤덮었었다.

산행끝. (하이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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