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

깔끔하게 변신한 해운대 재래시장.

 

              해운대구에 속해있는  재래시장은 모두가 깔끔하게 변신을 하였다

              변신하기 전에는 사람이 다니는 길에도 물건을 내 놓아 걸리적거려 많이 불편하였었는데

              지금은 모든것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어 좋다.

              가게 상표도 동그랗게 통일하여 처마끝에 달아 놓았고

              사람 다니는 인도까지 즐비하게 나와있던 물건들을 안으로 쏙 들여 놓으니까

              다니기 편해서 좋고,  깔끔해져서 좋고,  재래시장의 이미지 변신을 제대로 한것같아 환영이다.

              그런 의미에서 해운대 시장을 포스팅 해 볼까 한다.

 

 

             해운대 시장에서 소문난 맛집.

             20년 전통 "맛" 집 신토불이.   옛날 손 칼국수 집으로 들어가 본다.

 

 

 

 

 

              점심시간이 훌적 지난 시간이어서 (오후 4시쯤) 조용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조용하기에 얼른 사진 부터 한장 찍어 놓았다.)

              우리가 먹고있는 중에도 여러팀이 들어왔었고 다 먹고 나갈 쯤에는 자리 반을 채우고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직접 밀어서 끌여주는데 면발이 보들보들하니 국물맛도 약간 텁텁한 맛과 함께

             구수하였다. 아주 부드럽게 넘어 가는 느낌이 좋았다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옆지기님도 인정해준 맛이다.

 

 

 

 

             사리하나 추가하여 곱배기로도 먹을수가 있다. 우리는 기본으로 먹으면서

             김밥 두줄을 시켰는데, 김밥도 깔끔하면서 밥이 고슬고슬하니 좋았다.

             시장에서 소문난 "맛" 집이라 해운대 시장을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집이다.

 

 

 

 

             맛깔스런 김밥. ^^*

 

 

 

 

 

               해운대 재래시장이 이렇게 깔끔히게 변신을 하였다.

               다니는 인도 도 넓어지고 ....

 

 

 

 

 

             호떡집에 사람들이 소복히 서 있었지만

             호떡이 너무 맛있어 보여 클로즈업하여 호떡만 찍고 ....

 

 

 

 

 

              강정을 만들어 파는 가게.

 

 

 

 

 

 

             튀김집은 여러집 되는데

             모두가 맛깔스럽게 튀겨 놔서 지나가던 사람들 서서 한두개 정도 먹고가는 간식.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던 곳.

 

 

 

 

               과일가게

               싱싱하고 깔끔하고 먹음직스러워 ....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홍시가 가장 입맛 다시게 하네. ^^*

 

 

 

 

            여기는 온갖 견과류가 다 모였다.

            요건 거리에 전을 펼치고 있는것을 찍었는데 ....

            군밤도 있었고

            재래시장엘 가면 주전부리 할것들이 많이 나와있어 좋고,

            생선도, 야채도,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참기름도

            모두가 싱싱하고 좋은 것들이다.

            요즘은 대형마트 때문에 작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재래시장도 장사가 안돼 울상이라고 한다

            정말 그런것 같았다

            사람들이 보이질 않았으니까

            춥기도 많이 추워서 날씨탓도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