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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충청도

연각사(부여읍 동남리)

 

 

 

 

               삼사순례 떠나던날

               새벽 6시에 일어나 동래지하철역에 7시까지 도착

               친구들 3명 기다리고 있다

               차에 오르니 보살님들 법복 차려입고 가득 앉아 계신다.

               우리는 간편복으로 입고 왔는데 ...

               날씨가 흐리다

               비가 오면 안되는데 ...

               우산도 챙겨오지 않았고

               10시되어 사시불공 시작 ...... 마치고서 도란도란 이야기가 많다

               이번 삼사순례지는 충남 부여에 있는 연각사, 무량사, 미암사 이다

               부산에서 가기엔 너무 멀다

               5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곳이 연각사였는데

               부여 중심지에 있는 절이라고 한다

               아주 허름한 곳에 법당이 있었고 겉보기엔 초라해 보여도 연각사 회주 불일, 덕원 큰스님의 보살도는

               기도 도량으로서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였다

               2010년 백마강 구두레나루터에서의 수륙제때 집전으로 봉행하기도 하셨다는 말씀도 하여주신다.

               부여 지역사회에 동참하는 일을 많이 하고 계시기도 하였다.

 

 

정림사지 박물관이 바로 앞에 있기에 사진을 찍어왔다.

 

 

 

 

 

월요일이어서 쉬는 날인가 매표소 창구가 닫혀있다.

 

 

 

 

 

부여군청 청소년수련원이 있었고

행사가 있었는지 시끌벅적, 야단법석이었다.

 

 

 

 

백제시대때의 수도였던 곳이라 그런지

노면에 이렇게 연꽃문양의 보도불록이 있어 담아왔다.

부여궁남지도 10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불일스님이시다

목소리 너무 좋으셔서 법문하시는 말씀이 쩌렁쩌렁하시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게 불사하시어 번듯한 법당 짖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