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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충청도

법주사 (보은군 속리산)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속리산 기슭에 있는 절.

 

 

        사적 제503호.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의 본사이다. 553년(진흥왕 14)에 의신(義信) 조사가 창건했으며,

        법주사라는

        절 이름은 의신이 서역으로부터 불경을 나귀에싣고 돌아와 이곳에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776년(혜공왕 12)에 금산사를 창건한 진표(眞表)가 이 절을 중창했고 그의 제자 영심(永深) 등에 의해

        미륵신앙중심도량이 되었다.

        그후 법주사는 왕실의 비호 아래 8차례의 중수를 거쳐 60여 개의 건물과 70여 개의 암자를 갖춘 대찰이 되었다.

        고려 숙종이 1101년 그의 아우 대각국사를 위해 인왕경회(仁王經會)를 베풀었을 때 모인 승려의 수가 3만이었다고

        하므로 당시 절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에 태조와 세조도 이곳에서 법회를 열었다고 전한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전각이 소실된 것을 1624년(인조 2)에 벽암(碧巖)이 중창한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은 1624년에 중건된 대웅전, 1605년에 재건된 국내 유일의 5층 목탑인 팔상전, 1624년에 중창된 능인전(能仁殿)과

        원통보전(圓通寶殿)이 있고 이밖에 일주문·금강문·천왕문·조사각·사리각, 선원(禪院)에 부속된 대향각·염화실·응향각이 있다.

        또한 법주사의 중심법당이었으며 장육상(丈六像)을 안치했었다는 용화보전(龍華寶殿)은 그 터만 남아 있고, 이곳에 근대조각가인

        김복진이 조성 도중 요절했다는 시멘트로 된 미륵불상이 1964년에 세워졌다.

 

 

        1986년 이를 다시 헐고 1989년 초파일에 높이 33m의 청동미륵불상이 점안(點眼)되었다.

        이밖에 국가지정문화재인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석련지(石蓮池:국보 제64호)·사천왕석등(보물 제15호)·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

        신법천문도병풍(新法天文圖屛風:보물 제848호)·괘불탱(보물 제1259호)과 지방지정문화재인 세존사리탑(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6호)·

        희견보살상(喜見菩薩像: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8호)·석조(石槽: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0호)·벽암대사비(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1호)·

        자정국존비(慈淨國尊碑: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9호)·괘불(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9호)·철확(鐵鑊: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3호)등이 있다.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

 

 

 

 

 

팔상전

 

 

 

 

 

대웅보전

 

 

대웅보전 부처님

 

 

 

 

 

금동미륵대불

 

 

 

 

 

 

 

 

 

 

 

 

 

 

 

 

 

 

 

 

 

 

 

 

 

 

법종각

 

 

 

 

 

 

 

 

 

 

 

 

 

 

 

 

 

쌍사자 석등

 

 

 

 

 

석연지

 

 

 

 

 

쌍사자석등

 

 

 

 

 

 

 

 

 

 

 

 

 

 

 

 

 

 

 

 

희견보살상

 

 

 

 

 

 

 

 

 

 

 

 

 

 

석연지

 

 

 

 

 

 

 

 

석조

 

 

 

 

 

 

 

 

 

 

 

 

 

 

마애여래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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