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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충청도

미암사 (부여군 내산면)

 

              미암사 (米岩寺)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 마을입구의 산중턱에 있는 벡제시대 사찰.

 

              백제시대에 지어진 암자형의 사찰로 사찰 내에 있는 부여 저동리 쌀바위(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71호)

              때문에 '미암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절벽을 이룬 암벽에서 쌀이 나온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1967년 1975년에 각각 중건되었으며, 현재 1997년에 시멘트로 새로 지은 강당 겸 법당 1채와 목조 요사 2채

              용왕전 1채가 남아있다. 

 

 

와불 (누워 계시는 부처님)

 

 

 

 

 

미암사 안내판

 

 

 

 

 

진신사리 탑

 

 

 

 

 

 

 

 

 

 

 

 

 

 

 

 

 

 

 

 

 

 

 

 

 

 

 

 

 

아래 기단의 구멍으로 보면 부처님 진신사리 2과가 안치되어 있다

 

 

 

 

 

             부여 저동리 쌀바위

            문화재자료 제371호 지정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371호로 지정되었다. 저동리의 미암사(米岩寺)내에 있는 바위로

             그 형태를 비유하여 음겨석, 촛대바위, 부처바위라고도한다. 미암사는 백제시대에 지어진 절로 미암사라는

             이름은 쌀바위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바위는 대규모의 석영백이 돌출된 형상으로 맥의 관입시 기존암을 포획하여

             관입의 증거가 뚜렷한 데다 풍화(風化)로 붉은색 성분이 착색되는 등 지질학적인 가치도 크다.

 

 

              '미암사'와 '쌀바위'의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 대를 이을 손자를 얻기 원하는 한 노파가 있었다 노파는 날마다 미암사에 찾아가 정성껏 불공을 드렸는데 어찌나 열심히 했는지

              집에 쌀이 떨어진 사실도 모를 정도였다. 어느 날 비몽사몽간에 관세음보살이 현몽하여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 하면서 "호리병에서

              쌀 세 톨을 꺼내 바위에 심으면 하루 세 끼 먹을 쌀이 나올 것이니 매끼니를 지을 때 이 쌀을 가져다 짓도록 하라" 고 하였다

              노파가 정신을 차리자 바위에서 진짜 쌀이 나왔을 뿐만 아니라 얼마 후에는 그토록 바라던 손자도 얻었다.

              그러나 욕심이 생긴 노파는 쌀을 더 많이 얻고 싶어서 부지깽이로 구멍을 후벼팠다 그러자 쌀이 나오기는커녕

              구멍에서 핏물이 흘러나와 주변이 핏빛으로 물들었다고 한다.

 

 

 

 

 

 

 

 

 

 

 

 

 

 

 

 

 

 

 

 

 

 

 

 

 

 

발바닥에 세겨진 글씨는 "옴"(밝음)자가 세겨졌다고 한다.

 

 

 

 

 

 

 

 

 

 

 

 

 

 

 

 

 

용왕전 약수를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한다.

 

 

 

 

 

달마대작비

 

 

 

 

 

 

 

 

 

 

 

 

 

 

쌀바위는 하얀 "차돌" 이었다.

 

 

 

 

 

 

 

 

 

 

 

 

 

 

 

 

 

 

 

 

 

 

 

삼사순례 (부여군 내산면) 2011 . 11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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