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구만산과 구만폭포가 있는 통수골은 계곡이 깊어 마치 긴 통과 같이 생긴 골짜기라는
뜻으로 "통수골" 이라 불리며,
구만산의 유래는 임진왜란때 밀양 일대의 많은 주민들을 이 계곡속에 숨겨 살아남게 했다
하며, 그 수가 9만명에 이르렀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7월 17일 다녀온 구만산 산행
구만폭포와 함께 통수골 계곡이 수려한 산새와 아름다운 바위들로 이루어진
그야말로 청정함 그 자체여서 신선이 된듯한 기분으로 즐기고 왔다.
약 42m의 높이를 자랑하는 구만폭포는 장쾌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있었다.
구만폭포 보기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산악인들 ...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던 날 이다.
구만약물탕
구만산장 앞계곡
구만산장 앞 계곡에서 풍덩 들어갔던 곳.
봉의리를 지나 양촌마을까지 ...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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