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웃는 집
웃음꽃이 피어나는 울타리 사이로
행복과 기쁨이 넘실넘실 드나듭니다.
슬픔도 아픔도 사라지는 아늑한곳.
그 곳은 바로 사랑이 가득한 당신의 가정입니다.
거꾸로, 그대로 (글 : 권 준 하)
겨울이 겨울 다워야지
무심결에 말 하면서도
바람이 슬쩍 차가워지면
따뜻한 곳 찾느라 서두르고
여름이 여름다워야지
입버릇처럼 말하면서도
햇살이 조금만 따가워지면
서늘한 데로만 다니기 마련인데
어른들은 그런데
그렇게 자꾸 거꾸로인데
너희들은 아니구나
다르구나 너희들은
볕이 심술을 부리는 날
얼굴이 익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웃어가며 뛰어다니며
즐거운 이 순간이 우선이구나
물 위에서 흐르든
아래에서 솟아오르든
느껴지는 그대로 빠져들어
행복을 만드는구나
위의 글처럼
어른들은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즐길줄을 모르고
늘 ~ 현실의 불편함을 회피하려 든다.
어린 아이들은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라도
그 땡볕을 즐길줄 아는데
그 천진함이 어른들을 배우게한다.
재한유엔공원묘지 호수에서 ...
장마전선이 언제까지 머무를 생각인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즐기는것 같다
중북부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고 침수피해를 주더니
이제는 남부지방에 쏟아부어 강뚝이 무너지고 가정집이 침수가 되고
산사태가 나서 도로까지 막는 피해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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