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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문텐로드 길 . 해운대 달맞이고개 ~ 용궁사까지.

 

              문텐로드 ~ 용궁사까지의 둘레길 걷기.

              둘레길 걸은 날 : 2011 . 5 . 15 . 스승의날. ( 옆지기님 + 하이얀 )  날씨 : 아주 청명함 .

              둘레길 코스 : 해운대해수욕장 - 미포 - 달맞이 언덕 - 청사포 - 구덕포 - 송정해수욕장 - 공수마을 - 용궁사 입구 .

 

             집에서 버스를 타고 해운대해수욕장앞 하차 하여 바닷가 쪽으로 걸어가는 발걸음은 가볍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 ㅎㅎ

             따사로운 햇살에, 약간의 바람이 불고, 5월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가슴에 와 닿는다

             바닷가에 들어서니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해운대해수욕장은 인산인해 이다.

             벌써 썬텐하는 사람들 ~ 당연 외국인들이다 언제부터 태웠는지 갈색피부의 건강한 색을 지닌 모습이었다

             상큼한 바다내음을 맏으며 미포를 지나 달맞이 언덕으로 올라선다

             오늘은 문테로드길을 걷기위해 11시쯤 출발하여 달맞이 언덕에 도착하였다

             아래에는 바다가 있고,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기찻길이 이어진다

             그 기찻길을 따라 이어지는 문텐로드길 .

             중간중간 전망대가 있어 바다를 조망하면서 청사포를 지나 송정해수욕장까지 왔을때는

             여기도 역시 해운대 해수옥장 못지않게,  나들이나온 가족들 ... 단채로 오티를 즐기는 대학생들 ...

             수상오토바이를 타는 동호인들 ...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 ... 참으로 다양하게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다.

             벤취에 앉아 쉬면서 ~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고 있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

             우리는 출발한다.

             도로가의 인도를 따라 걷다가 공수마을로 들어간다

             마을을 가로질러 바닷가에 말리고있는 미역을 맛도 보면서 정겨움을 만킥하면서 우리는 걸어간다

             용궁사로 들어가는 산 둘레길은 바다를 끼도 돌아간다

             여기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라 깨끗하면서 숨어있는 비경이 펼쳐진다

             정말 아름답구나 ! 감동을 받으며 용궁사 입구에 도착을 하였다.

             용궁사도 부산의 10대 관광지에 속하는 곳이다보니 차량들이 밀려들어오고있다

             외지에서의 관광버스가 줄지어 들어오고 있다

             이제는 다리도 뻐근하다

             버스정류소까지 걸어나와 181번의 버스를 타고 해운대 좌동에 내린다.

 

 

해운대 바닷가에서 ~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 ~

 

 

 

 

미포로 가고있는 중 ~

 

 

 

 

달맞이 언덕에 오르기위해 미포 영빈횟집 옆 길로 올라간다

 

 

 

 

기찻길이 가로질러 있다. 양 옆으로 기차가 오나 안오나를 확인하고 건너야 한다

 

 

 

 

 

그러면 ~

 

 

 

기와집대구탕 주차장으로 올라서게 된다

 

 

 

 

해운대의 비경을 바라보면서 걸오가다 보면

 

 

 

 

문텐로드길 입구가 나온다.

 

 

 

 

위의 시는 국제신문 신춘문예 당선작품 시 이다.

 

 

 

 

문텐로드길 지도

 

 

 

 

삼포해안길 안내도

 

 

 

 

요렇게 이쁜 길이다.

 

 

 

 

전망좋은 곳에는 쉬어갈수 있도록 쉼터 정자와 벤취가 마련되어 있었다.

 

 

 

 

바다를 끼고, 기찻길을 끼고, 만들어진 문텐로드길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밤에 달빛을 받으며 걸어가면 싸웠던 연인들 ... 부부들 ... 화해하는것은 저절로 되겠지. ^^*

 

 

 

 

소나무 숲 아래 기찻길이 보이고, 그 아래는 바다가 넘실댄다.

 

 

 

 

체육공원도 마련이 되어있고 ~

 

 

 

 

숲속의 아름디운 길은 죽었던 세포도 살아날것만 같다.

 

 

 

 

바다와 등대

 

 

 

 

쉬어갈땐 바다를 바라보며 ~~

 

 

 

 

이정표는 필수

 

 

 

 

 

곧게 뻗은 기찻길과 마추칠땐 촬영을 해 줘야 예의지 . ^^*

 

 

 

 

청사포 마을을 가로질러 ~

 

 

 

 

한눈에 바라볼수있는 청사포 풍경

 

 

 

 

청사포에 있는 해월정사 앞을 지나~

 

 

 

 

숲속으로 들어서며 산불지킴이 장부에 기록을 한다.

 

 

 

 

둘레길 걷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다

 

 

 

 

많은 야생화들을 보면서 ~ 담은 좀싸리꽃 .

 

 

 

 

삼면이 탁 ~ 트인곳에서 ....

 

 

 

 

끝에 보이는 산이 용궁사가 있는 곳이다

 오늘 종착지점이 저곳이다

 

 

 

청사포 바닷가

 

 

 

 

앞은 구덕포 .

증간은 송정바닷가와 해월정이있는 곳 .

끝이 공수마을과 용궁사로 가는 둘레길 .

 

 

 

또 다시 기찻길을 마주하고 ~

왼쪽사진의 언덕 아래로 내려서면

 

 

 

 

기찻길 아래로 지나가는 길이 있고

 

 

 

 

그러고나면 구덕포이다

수상오토바이 동호회원들이 모여있는 포구에서의 휴식

 

 

 

구덕포 알림석도 있었다.

 

 

 

 

구덕포에서 보는 송정해수욕장

해수욕장에서의 휴식을 즐기고 ~

 

 

 

 차도를 따라 인도로 걸어가면

 

 

 

 

공수마을이 나온다

공수마을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어촌마을의 풍경을 제대로 볼수가 있고,

 

 

 

해안을 따라 용궁사가 있는 산의 둘레길을 걷다보면

 나타나는 비경들을 감상하고

30분 정도 걸어갈수있는 거리가 잠시가는 것처럼 느껴질만큼 아름답다.

 

 

 

용궁사 뒷길로 돌아 나오면 입구이다.

12지 상이있는 곳.

버스 정류소까지 걸어가야 한다.

이제는 다리가 뻐근하다

문텐로드길과 용궁사 둘레길을 즐겁고 행복하게 걸었던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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