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雲門寺)
소재지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신라 진흥왕 21년 (560년) 한 신승에 의해 창건되어 대작갑사 라 하였다.
608년 원광국사와 930년 보양국사가 중창하였으며 937년 고려 태조 왕건이 많은 토지를 하사하고,
운문선사 (雲門禪寺)라고 사액한후 운문사라 부르게 되었다.
경내에는 금당 앞 석등(193호) 청동호(208호) 원응국사비(316호) 석조여래좌상(317호) 사천왕석주(318호)
삼층석탑(678호) 비로전(835호)등 7점의 국가지정 문화재인 보물과 천연기념물 180호인 처진소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북대암 오르면서 찍은 운문사 전경.
운문사 안내도.
운문사 가는 길.
운문사 가는 길.
운문사 가는길 담장.
호거산 운문사
안을 들여다보며...
들어서는 순간 눈이 밝아지듯 깨끗하고 단정한 정원과 처진소나무의 싱싱함이 나를 압도한다.
녹색과 전각의 기와가 너무 잘 어울리듯...
원응국사비(316호)가 나란히 세워져있고,
안정적으로 잘 배치된 가람이 편안함을 안겨준다.
처진소나무 전경.
너무 아름다운 소나무, 일년에 막걸리 한말을 소나무 뿌리 주변에 부어준다고 하죠.
소나무숲에 가려진 둥치와 아름답게 뻗은 가지들 ...
햇살은 뜨겁고 이마에 땀이 흐를 정도의 더운 날이었지만 운문사에서의 여름은 싱그럽기만 하였다.
하얀 뭉개구름과 파아란 하늘은 더 없이 청명함을 보여주었고.
마주보이는 암산(岩山)에는 북대암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만세루 (萬歲樓) 전경.
대웅보전
부처님 앞에 기도하는 모습.
< 법 륜 상 >
오래된 고찰임을 알게 해주는 대웅보전(비로전)은 다람쥐가 안 밖으로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었다.
금당 앞 청동호(208호) 석등(193호) 삼층석탑(678호)가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보물 삼층석탑(678호)
능소화 꽃은 만발 하였고...
백일홍도 활짝피어 경내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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