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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청령포구.

 

 

청령포.  (지방 기념물 제 5호)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영월읍에서 남서쪽으로 2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세조는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뒤 단종을 이곳 청령포에 유배시켰다.

청령포는 삼면이 깊은 강이고 뒤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서 단종은 2개월정도 지내다가 홍수로 인해 영월읍 광풍헌으로 거소를 옮겼다. 

 

 

청령포를 휘 감아 도는 서강은 유유히 흐르고 역사적인 슬픔과 외로움,

어린 단종의 유배지라고 하니 마음이 짠 ~ 하게 느껴진다.

 

 

 

 

 

 

 

 

 

 

매표소는 줄이 끝도없이 늘어서고 있다. (2,000원)

빠지면 빠진만큼 또 들어온다.

 

 

 

 

배 2척이 왔다갔다 바쁘다.

 

 

 

 

 

저 짧은 거리에 다리 하나 놓으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갈수 있을텐데

굳이 배를 띄워야 하나.ㅎㅎ 했더니 ~~

영월도 돈 벌어 수익 올리려면 다리를 놓아선 안되지.  한다. ㅋㅋㅋ 

 

 

 

 

 

 

 

 

 

배에 태울수있는 인원은 50명이다.

 

 

 

 

 

물 냄새가 많이 난다.   옆에 생활 하수가 흘러 들어가는것 같았다.

 

 

 

 

 

 

 

 

 

 

 

 

 

 

 

 

 

 

 

 

 

 

 

 

 

 

 

 

 

 

 

 

 

 

 

드디어 우리도 배에 올랐다.

 

 

 

 

 

들어가 보니 나오려는 줄도 끝이없이 이어진다.

 

 

 

 

 

 

 

 

 

 

 

들어오는 사람, 나가는 사람 줄이 이어지니 길기도 하다.

 

 

 

 

 

마지막 배가 5시 까지이지만,  오늘은 6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한다.

 

 

 

 

 

나올때가 오후 6시 쯤 되었다.

강물에 비치는 석양이다.

 

 

 

 

아이들 돌로 수제비 뜨기하고 논다.

납작한 돌이 멀리 가면서 수제비 뜨기 좋은 돌이라고 한다.

 

서강에 비친 석양이 아름답다.

다음은 청령포 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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