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한반도지형

 

 

한반도지형

강원도 영월 한반도면 옹정리 산124-1

 

한반도를 작게 만들어 옮겨다 놓은 듯한 모양의 한반도 지형은 동쪽의 급경사와서쪽의 완만한 지형,

그리고 백두대간을 연상케하는 무성한 소나무 숲과 땅끝마을  해남과 포항의 호미곶과도 같은 형상이 오묘하기만 하다.

 

서강.

동강을 물길이 험한 남성이라 상징한다면 서강은 물길이 순한 여성을 상징한다.

깊고 잔잔한 물줄기는 병풍처럼 펼쳐진 신선바위와 함께 아름다운 선암마을 휘감으며 선돌과 단종의 첫 유배지인 청령포로 흘러든다.

 뱀처럼 굽었다하여 사강(巳江)이라 불린다. 

 

 

보는 순간 시원함과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시아 시멘트가 바로 보인다.

 

 

 

 

서해안의 뻘을 연상하는 모래가 쌓여있다.

 

 

 

 

동해안을 연상케하는 절벽이 파도가 철석철석 하며 치고 올라올것처럼 연상 된다.ㅎ

 

 

 

 

선암마을이 보이고 농지가 마을과 함께 아름답게 펼쳐진다.

 

 

 

 

기념사진.   빛의 반사로인해 얼굴이 검게 나왔네.  ㅎㅎ

 

 

 

 

 

 

 

 

 

 

 

 

 

 

연휴를 맞이해서 영월은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많았다.

들어오고 ....  나가고 ....

 

 

 

 

 

 

 

 

 

 

 

 

 

 

 

 

 

 

요렇게 신록의 푸른숲을 10여분 정도 걸어들어가면 한반도지형 전망대가 나온다.

돛단배 타러가는 길도 있다.

한반도지형에서 독도와 제주도가 빠진게 흠이라면 흠이 되겠지. ^^

 

다음은 청령포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