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석가탄신일 3일연휴를 맞이하여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코스 : 부산 - 남제천 - 영월 섶다리 - 법흥사 (5시간) - 요선정, 암 - 한반도지형 - 청령포 - 영월군에서 1박.
남제천 톨게이트에 내려서 영월 사자산에 있는 법흥사로 갑니다.
가는 도중 아시아 시멘트 공장을 지나면서 주천강 줄기 따라 가는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역시 물좋고 산좋은 곳이었습니다.
톨게이트에 있던 이정표.
제천쪽으로 갑니다.
아시아 시멘트 보이시죠. 영월 서면과 주천면 일대가 만성 폐질환을 일으키고 있다는데 주범이 시멘트 공장에서 나는 시커먼 연기와
석회가루라고 하죠. 시골이다보니 가장 큰 건물이었어요.
파란색 통로 가 아시아시멘트공장에서 석회광산까지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주천강 줄기 입니다.
아저씨 뭐 하시는지 시원할것 같아 부러웠습니다 엄청 더웠거든요. ^^
좋지요. ~~ ^^
긴 다리 보이시죠. 넓은 강입니다.
시원한 강 줄기가 너무 좋아 잠시 쉬어 갑니다.
흔적도 남겨주고 .... ^^
휴식을 취하고 길을 떠납니다.
요렇게 굴을 두개를 지나갑니다. 통로는 계속 연결이 되어있죠.
햇빛의 눈부심 ....
절벽같은 바위산을 뚫어 길을 냈네요.
통로는 계속 연결 되어 있습니다.
아시아시멘트 공장에서 연결된 통로가 굽이굽이 산 허리를 돌고 굴을지나 석회광산까지 연결 되어있는데
산 중턱에 있는 광산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후딱 지나가느라고 ....
다음은 섶다리 편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