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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고향 가는길.

 

 

 

경인년을 맞이하는 설명절에

눈이 많이 내려

고향가는길이 많이 힘들거라고 하였지만

제설작업을 잘 해놔서

차 도로는 무리없이

막힘없이

더 씽씽 달릴수가 있었던것 같다.

경북지방도 마찮가지로 많은 눈이 내려

시댁 가는길에 나뭇가지에 소복소복 쌓인 눈 구경 하느라

눈이 즐거웠던 고향길이었다.

 

 

 

 

 

 

 

 

 

 

언양고개 넘으면서.... 

문복산능선에 눈이 하얗게 덮혀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릴때 ...

영남 알프스 영축산, 신불산, 가지산 뒤로 1천미터 넘는 산들이 눈이 하얗게 쌓여 너무 아름다웠다.

정상에 오른다면 멋진 상고대가 펼쳐질텐데....   산에 오르고 싶었다.  ^^*

 

 

 

아쉬운대로 언양고개 넘어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마주 보이는 문복산 능선을 담아 본다.

 

 

 

 

여기가 몇년전에는 눈 썰매장도 갖추고 휴양시설로 개발하다

눈썰매장이 없어지면서 한우 쇠고기 단지로 형성이 되어있다.

 

 

 

 

 

 

 

소나무 가지가 무게를 못이겨 축 늘어져 있다.

너무 아름다워 달리는 차 안에서 찍는다.  ^^*

 

 

 

 

 

 

 

 

 

 

 

 

불로그님들 ~~

즐거운 명절 보내셨는지요.

경인년, 올해도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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