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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안압지.

 

 

 

경주 임해전지 사적 18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안압지는 신라 문무왕 14년 (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 3개의 섬과 북쪽과 동쪽으로는 12봉우리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동양의 신선사상을 배경으로삼신산과 무산십이봉을 상징한 신라원지의 대표적인 것이다.

못가에 임해전과 여러 부속 건물을 만들어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허용하면서, 나라의 경사스러운 일이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 못을 바라보면서 연회를 베풀었던 곳 이기도 하다. 현재의 모습은 1975년부터 2년간을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로 입수로, 출수로와 못가의 호안석축의 정확한 길이 등이 밝혀져 원형대로 복원하였다.

못 주변에서 화랑지를 포함하여 26개소의 건물터가 확인되어 그중 서쪽 못가의 5개 건물터 중 3개소에만

신라시대의 건물로 추정되어 복원하였다.나머지 건물터는 그 위로 흙을 덮고 건물터의 기단부를 새로 만들어 재현

하였다. 초석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을 그대로 모조하여 화랑지를 재현한 주 건물터에만 배치해 놓았다.

 

 

 

 

 

 

 

 

건물 발굴터

 

발굴 조사 결과 안압지 주변에는 26개소 (주 건물터 밑 화랑터) 의 크기가 각각 다른 건물 터가 확인 되었고

 그 중 연못 서쪽 가의 5개 건물터 중 3개소 에만 건물을 추정 복원 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재현 하였다.

그 나머지 23개 소의 건물 터는 발굴된 유구를 발굴 전의 형태로 덮고  그 의를 성토하여 건물의 기단부를 새로

만들어 재현 하였다. 초석은 신라 시대의 초석 모습 그대로 화강석을 사용하여 재현 하였다.

이 들 건물 터 중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것 중의 하나가 입해전 이었던 것으로 여겨 지나 확실 하지는 않다.

새로 만들어 놓은 초석은 모두 237개 로서 화랑터를 제외한 주 건물 터에만 설치 하였다.

 

 

26개중 3개의 건물만 복원하고 23개의 건물 터를 기단만 박아 놓았다고 하는 곳.

 

 

 

 

 

 

 복원 건물 : 제1건물.

 

발굴 조사 결과 확인된 연못 서쪽 가의 5개 건물 터 중 현재 복원된 3동의 건물 (1, 3, 5, 건물)

은 원해 기단부(基壇部) 가 완전히 파괴 되었던 것을 복원하고 건축 부재는 목부재 와 기와 등

출토 유물울 본따 신라 시대의 원형 대로 추정 재현한 것이다. 이 건물은 정면 3간 측면 3간 의

단층 목조 팔작 지붕으로 건평 103평방미터 건물 높이 9미터의 누각 형태이다.

 

  

 

 

복원건물 : 제3건물

 

발굴 조사 결과 확인된 연못 서쪽 가의 5개 건물 터 중 현재 복원된 3동의 건물 (제1, 3, 5, 건물)

은 원래 기단부가 완전히 파괴 되었던 것을 복원 하고 건축 부재는 목부재 와 기와 등 출토 유물을

본따 신라 시대의 원형 대로 추정 재현한 것이다. 이 건물은 정면 5간 측면 4간의 단층 목조 팔작

지붕으로 건평 187평방미터 건물 높이 10미터의 누각 형태 이다.

 

 

 

 

복원건물(復元建物) 제5건물

 

발굴 조사 결과 확인 된 연못 서쪽 가의 5개 건물 터 중 현재 복원된 3동의 건물(제1, 3, 5,건물)은

원래 기단부가 완전히 파괴 되었던 것을 복원 하고 건축 부재는 목부재(木部材)와 기와 등 출토 유물을

본따 신라 시대의 원형대로 추정 재현한 것이다.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목조 사모 지붕으로

건평 43,5 제곱평방미터(13,7평형), 건물 높이 9m(30자)로서 이 건물 터 주변의 연못에서 나온

많은 돌 난간 부재를 본따 난간을 복원 하였다.

 

 

 

 

 

 

 

 

 

 

 

 

 

 

 

 

 

 

 

 

 

 

 

 

 

 

 

 

 

 

 

 

 

 

 

 

 

 

 

 

 

 

 

 

 

 

 

 

 

 

 

 

 

 

 

 

 

 

 

 

 

 

 

 

 

 

 

 

 

 

 

 

 

 

 

 

 

 

 

 

 

 

 

 

 

석굴암을 다녀와서 "콩이랑" 식당엘 들어갔다. 얼마나 맛있는 집인지 몰라도 주차장에 차들이 만차가 되어 도로변에까지

주차를 해야만 했다. 들어가 보니 번호표를 받아쥐고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 ㅠㅠㅠ 우리는 16번의 표를 받아 쥐었지만

앞에 밀린 번호는 14, 15번 세번째다. 하얀 천막집이 마당에 있었고 거기에서 따끈한 차 한잔을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며

기다린다. 20분 정도 기다리니 부른다.이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것도 감수하고 먹고 싶어한다면 맛은 보장할수 잇을것

같고, 들어간다. 모든 메뉴가 두부를 이용한 메뉴다. 처음이다 보니 파악이 안되어 메뉴중에 가장 많이 먹는게 어느것입니까?

물어보니 김치순두부, 청국장순두부라고 한다. 우리는 청국장 순두부를 통일하여 10개 시켰다 가격은 7,000원 숫불에 구운 돼지

불고기와 함께 깔끔하고 단백한 메뉴들이 한상 가득 차려지고 청국장 순두부찌게와 함께 밥이 나오고,.... 사람들이 번호표

받아서 먹을만큼 맛있고 7,000원이 아깝지 않을만큼 맛과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었다. 숯불 향이 베어있는 고추장 돼지불고기

맛이 기가 막히다. (점심값은 옆지기님이 계산하였다.) 그렇게 점심을 먹은 후 각자 여기서 헤어지기로 하고 흩어진다.

 그러고 나서 간곳이  안압지였다. 나의 블로그에 올릴 소재거리를 찾아서...  호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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