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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마치고~

3박 4일간의 일본 여행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후쿠오카 다자이후 텐만구가 마지막 코스였다.

가면서 칸몬대교 건너기전 칸몬대교 전망대에서 시모노세키항을 구경하고 출발한다.

 

일정표.

12월13일 : 17시에 부산 국제 여객선 터미널 1층 부관훼리 집합.-> 20시 시모노세키항으로 출발->

             여객선 다인실 1박

12월 14일 : 시모노세키항 도착-> 우사신궁 -> 벳부 가마도지옥-> 유황재배 유노하나-> 긴린코호수->

              유노츠보거리-> 아소팜빌리지 1박.

12월 15일 : 칼데라호의 아소 활화산-> 후쿠오카 이동-> 면세점쇼핑-> 다자이후텐만구-> 칸몬대교->

              시모노세키항 출국수속-> 여객선 이층침대 1박

12월 16일 : 8시 30분 하선 -> 부산국제여객선 터미널 도착.

 

 

시모노세키 항구에서 큐슈로 이어주는 칸몬대교.

 

 

 

관문대교 전망대에서 시모노세키항을 담아본다.

 

 

 

 

 

 

 

 

 

 

 

 

 

여객선 승선 후, 카이쿄유메타워의 야경을 담아보았다.

 

 

 

 

 

 

 

칸몬교와 주위 야경.

 

이제 여행을 마무리하고 출국하려고 한다.

유난히 파도가 쎄서 배가 많이 흔들렸지만 집 나오면 고생이라고 나는 잠을 자지 못해서 좀 힘들었던것 같다.

집으로 간다고 하니 마음이 놓였는지, 아님 귀미테를 붙혀서 그런건지 파도가 세서 침대에 누워있는데도

출렁출렁 하는 느낌이 그대로 느껴졌지만 이내 잠들어 아무것도 몰랐다 잠에서 깨어보니 부산에 도착하였다고 하네.

출국과 도착시간은 일본으로 갈때와 똑 같은 시간이었다.20시 출발, 03시에 오륙도에 도착하여 그대로 떠있는 상태였다.

밖의공기를 마시고 싶어 문을 여니 바람이 엄청세서 나갈수가 없었다. 갈때는 날씨가 푸근하고 바람도 잔잔했는데

하선후 터미널 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매섭게 춥다. 영하권으로 내려간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네.

추위는 쉽게 누그러들지 않고 오늘까지~ 앞으로 더 추워질거라고 한다. 전형적인 겨울 날씨이다. 추워야 겨울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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