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에서~~~
동백꽃은 12월 한겨울에도 피어있는걸 보았는데...
오늘이 3월 28일, 지금도 요렇게 예쁘게 피어있으니
4월까지 피어있다고 보면 5개월 정도...참으로 오래도록 우리곁에 머물러 있는것 같다.
요즘 피는 동백꽃은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내리는 생명수! 봄비를 맞으니
더욱더 색이 선명 하면서 화사하게 빛이난다.건강과 싱싱함이 돋보인다.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형제야...
돌아와요~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조용필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 가사가 생각이 나서 적어 보았네요.~~ ^*^
그래요, 부산 하면 해운대 동백섬에 있는 동백꽃이겠지요.
아파트 화단 울타리를 이렇게 동백나무로 해놓으니 오래도록 붉은 동백꽃을 볼수가 있다.
너무 싱싱하고 예뻐서 찍어 봤어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