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달다

(3)
금대암 천왕봉 제일 전망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읍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조사 행호가 창건한 암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금대사라고도 한다. 창건한 그 뒤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현대에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6ㆍ25때 소실된 뒤 금대암복구기성회가 조직되어 중건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인법당(人法堂)과 산신각(山神閣) 등이 있으며, 문화유산으로는 1972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금대사 삼층석탑이 있다. 이 삼층석탑은 행호가 절을 창건할 때 세운 것으로 전해지나, 탑의 조성수법으로 보아 고려 말 또는 조선 초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금대암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함양 8경 중 하나인 금대지리다. 금대암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모습을 뜻한다.   금대암에서 천왕봉..
서운암 16만도자대장경전 통도사는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 15년 (서기 646년)에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서 창건되었고 석가모니 부처님의 정골(頂骨), 지절(指節), 치아사리(齒牙舍利), 그리고 친히 입으셨던 금란가사(金襴袈裟)가 봉안되어 있어, 불지종가(佛之宗家)이자, 국지대찰(國之大刹)의 사격(寺格)을 지닌 사찰입니다. 서운암은 이러한 유서 깊은 사찰의 한 암자이다. 성파(性坡) 큰스님은 일찍이 서운암을 중창하고, 도예를 하시면서 85년부터 5년 동안 3,000불상을 흙으로 구워내 도자삼천불(陶磁三千佛)을 모셨고, 십육만도자대장경(十六萬陶磁大藏經) 대불사(大佛事)를 91년 6월에 시작하여, 2000년 9월에 완성하였으며, 생약재를 첨가한 전통 약된장과 간장 개발에 성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 중이고, 감단지를 조성하여..
춥다 추워 ~ 한파 오늘(14일) 오전 볼일 있어 밖에 나갔더니 추워도 너무 춥다. 부산이 이정도로 추우면 윗 지방은 완정 꽁꽁 얼었겠다. 싶어 날씨 뉴스 를 찾아 보았더니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의 채감온도가 영하 17.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하네. 15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 눈이 내리겠고, 이후 더 강력한 한파가 찾아 올 전망이란다. 오늘도 추워서 오후엔 방콕이었는데, 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 나가지 말고 집에만 있어야겠다. ㅠㅠ ㅋㅋㅋ 풍경 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