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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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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서피랑마을 (서포루)공원 토영 이야길은 허물없는 이들이 서로 어울려 도란도란 함께 걷기 좋은 길이라는 의미로 통영사람들은 통영보다는 토영이 조금 더 쉽고 친근하다고 느낀다고 하는데, 거기에 이야는 지역 방언으로 언니, 누나를 허물없이 부르는 말이다. 이렇게 친근한 느낌의 토영이야길은 1코스만 해도 전체 코스를 다 둘러보려면, 하루가 소요된다. 시간상의 어려움이 있다면 코스 중 일부만이라도 꼭 걸어 보기를 바란다. 곳곳에 유적지와 관광지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이 코스를 따라가면 통영 시내 관광의 대부분이 포함된다고 봐도 되겠다. 이동 중에 언제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또한 토영 이야기길의 장점이다. 1코스는 충렬사를 기준으로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1~2구간을 모두 걸으면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방식이다..
배롱나무 붉은꽃이 화사하게 핀 충렬사 요즘 붉게 핀 배롱나무꽃이 티스토리에 자주 올라오고 있어 나도 배롱나무꽃을 찾아 나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땀흘릴 각오하고 나서본다 멀지 않은곳 충렬사로 갔더니 우와 ~ 할 정도로 예쁘게 피어있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는 순간부터 붉게 핀 배롱나무꽃이 우릴 반겨주고, 그 꽃이 어찌나 붉고 화사하던지 홀딱 반하고 기분이 업되어 엔돌핀이 돈다 ㅋㅋㅋ 충렬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부산지역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지 이다. 배롱나무 꽃사진 찍으러 충렬사는 처음으로 왔다 몇그루인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많네 활짝 핀 나무도 있고, 아직 피기 시작하는 나무도 있었다 이렇게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는 나무..
안락동 충렬사에 핀 무궁화꽃 충렬사는 유형문화재 제7호 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충렬사 우리나라꽃 (무궁화꽃) 본전 옆에 피어있었다 충렬사 본전 안락서원은 1605년(선조38)에 동래부사 윤선이 임진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宋象賢), 부산첨사 정발(鄭撥), 다대첨사 윤흥신(尹興信) 등 부산지방의 선열을 모시기 위하여 동래읍성의 남문에 송공사단(宋公祠壇)을 건립한 것에서 비롯된다. 1624년(인조2)에 선위사 이민구의 청에 의하여 충렬사란 사액을 받았으며 임진란 때 전사한 부산첨사 정발(鄭撥)을 배향하게 되었고, 1652년(효종3)에 동래부사 윤문거(尹文擧)가 송상현의 학덕과 충절을 숭상 계승하기 위하여 내산 및 안락리(현 충렬사자리)에 이전하여 강당과 동서양재를 지어서 교육기관으로 삼게 한 것이 안락서원의 기원이다. 그 ..
동래읍성 충렬사~인생문까지 트래킹 오늘 오전에 데미안님 블로그를 방문 하였다 능소화 꽃을 여러곳에서 담아 올려 놓은걸 보았다 거기에 충렬사에도 핀걸 보고 가야겠다 생각하고 매암님께 갈래요? 했더니 가자~ 라고 하네. ^^ 집에서 걸어가도 될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 출발하였다 능소화는 지금 절정을 이루고 있을 정도의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었고 능소화 꽃을 찍고 그늘에 앉아 쉬고 있다가 이왕 왔으니 우리 동장대까지 올라가 봅시다. 그래서 올라가게 되었고, 동장대 올랐다가 나와서 인생문으로 가서 버스타고 집으로 왔다. 한나절 코스 즐거운 시간이었어. 운동도 더불어 하게되어 강변 산책은 오늘 쉬었다. ^^ 충렬사 편액 능소화 꽃이 두곳에 피었는데 기와담장과 함께 담았더니 분위기가 참 좋았어. 충렬사 본전 비비추 산책로에서 들어가는 솟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