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달래꽃

(8)
황령산 벚꽃 신록이 예뻤다 오늘은 아침 햇살이 반짝반짝 너무도 예쁘다 바람은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불어 불편하였지만 이렇게 좋은 봄날인데, 어디로 가 볼까 ? ^^ 아파트벚꽃 온천천벚꽃은 다 지고 새싹이 나오고 있으니 황령산 벚꽃은 남아있지 않을까 싶어서 가보기로 한다. 올라가는 입구에는 아파트 벚꽃이나 비슷하게 꽃이 없어서 '어머나 ! 여기도 다떨어졌네. ㅠㅠ' 실망을 하였지만 금련산 구름고개를 넘어서니까 벚꽃이 그대로 있으면서 바람이 불면 샤라랄라 ~ 꽃비가 내린다. ^^ 벌써 신록에 계절이다 나무에는 새싹이 돋아나 싱그럽고 꽃만큼이나 예쁜 새싹이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준다 벚꽃길을 걷다가 중간에 산으로 올라갔다 황령산 정상에서 내려보는 산은 연록색으로 벚꽃과 진달래 복사꽃 다양한 색으로 감동을 준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예뻤어..
진달래꽃 만발한 금정산 서문 산성길을 걷다 화명수목원에 피어있는 꽃들을 하나하나 눈맞춤하고 학생교육원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어 산책겸 힐링의 시간을 갖기위해 올라가 본다. 사진찍는것도 집중력이 필요하다 보니 행복한 노동이다. ㅋㅋ 올라서자마자 진달래 꽃은 곳곳에 피어 온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생강나무 꽃도 노랗게 피어 이쁘고 흙을 밟으며 오르는 산행길은 기를 받는것처럼 피곤하던것도 다 사라지고 힘이난다. 이래서 자연과 어울려 살아야 하나보다 싶기도 하고 ...ㅋ 아무튼 산에 오르면 기운이 살아난다 오늘 산책로는 화명수목원 - 학생교육관 - 산성길 따라 서문으로 - 화명수목원 진달래꽃이 만발하여 어찌나 이쁘던지 ~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돼네. 나무와 바위 진달래꽃이 한테어우러진 풍경이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정화되지만 힐링하는 마음이 크다 진달..
소산마을 진달래꽃 지난번 순매원 가서 쑥 뜯어와 국을 끓여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오늘은 어디로 쑥을 뜯으러 갈까 ? 고민하다가 철마 소산마을 지나 언덕으로 가 보았다. 밭뚝으로 쑥이 소복소복 이쁘게도 올라와 있다. 지난 금요일 비가 많이 내렸는데 비를 맞고 쑥쑥 자랐나보다. 쑥 뜯는 재미가 쏠쏠하네 ... ㅋ 한시간 정도 뜯었나 ~ 제법 많이 뜯은것 같다. 이만하면 충분하지, 여러번 끓여 먹을수 있겠어. ㅋㅋㅋ 그러고는 거문산 등산로가 있기에 올라 보았다 진달래 산이라서 올라가는 길을 예쁘게 만들어 놓아 쉽게 오를수 있었다. 아직은 진달래꽃이 봉우리만 맺어있지만 4월초면 산 하나가 붉은색으로 물들것이다. 그때 또 오기로 하고 오늘은 운동한다 생각하고 거문산까지는 못가고 옥녀봉이라고 써있는 곳에 정자가 하나 있기에 앉아 ..
장산 (주봉) 낙동강30리벗꽃길. 대저유채꽃 해마다 축제와 함께 드넓게 펼져진 유채밭을 다녀오곤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출입금지령을 내렸다고 한다 보려고 만들어 놓은 유채밭이 볼수 없다니 아깝기 그지없다 봄이 왔건만 즐길수가 없으니 .... 춘래 불춘래(春來 不春來) 봄은 왔건만 내 ..
금정산 고당봉 부산광역시 금정구·북구와 양산시 동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01m. 부산의 북쪽에 솟은 산이다. 최고봉인 고당봉을 비롯하여 계명봉·상계봉·원효봉·장군봉·파리봉·의상봉 등 600m 내외의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다. 북서 사면을 제외한 전사면이 대체로 완..
장산 등산길이 상쾌하다 장산은 해운대구에 있는산 전체 형태는 원추형으로 산정은 예리하고 사면이 가파르며, 산정 아래에는 제4기 빙하 시대에 형성된 암괴류[거대한 암석 덩어리들이 연속되어 발달]와 애추(崖錐)[산지의 급사면에서 낙하한 암설이 퇴적된 지형]로 이루어진 사면이 있다. 장산의 동북쪽은 구..
밀양 종남산 진달래꽃 축제 2018 . 4 . 15 . 밀양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정보를 입수하고 축제 당일날 복잡할것 같아 피한다고 오늘 다녀왔지요. 초행길이다 보니 조금 힘들었고, 진달래꽃이 예뻤다면 힘들어 본들 다 잊을수 있었을 텐데 .... 올해는 진달래꽃이 없는 축제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얼마전..
진달래 꽃 진달래 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진달래는 한국에서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