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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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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목원 다녀오다 울산 수목원 다녀오면서 어제는 구름만 가득한 날이어서 다녀오는데 그늘 찾지 않아도 되고 걷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었지만 밤부터 내린비가 오늘은 종일 바람불고 비가 내리는데 창문이 덜컹거릴 정도로 심란한 상그라운 날씨이다 어린이날 비가와서 아이들은 대 실망 했을것 같고, 오월은 가정의 달이다 보니 행사도 많아, 늘 행복한 가정, 웃음 가득한 가정 이루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핵가족시대라서 외로움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가족 행사가 많은 오월이 싫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서로 바쁘다 보니 오고가고 하는것도 뜸해지고 너무 편한것만 찾다보니 비혼주의자가 늘어난다고 한다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않고 둘이만 살자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오늘 티비 보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던 프로그램에는 자매가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강..
울산수목원에 핀 수국꽃 수국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었다가도 분홍빛으로 되기도 하고 또는 하늘빛이 되기도 하고 파란빛이 되기도 하고 보라빛이 되기도 하고 수국은 수시로 낮빛을 바꾸는 꽃이다 바람 한 점에도 아득해지는 요즘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바라보면서 수국은 수시로 꽃색을 바꾸는 못 믿을 꽃이 아니라 꽃빛을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어쩔 수 없는 열망이 제 안에 숨어 있는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 수국= 환경(토양의 산도)에 따라 꽃색이 바뀐다. 파란색 수국꽃은 토양이 산성 알카리성에 따라서 청색 적색을 띠게 된다고 한다. 파란색 수국의 꽃말은 냉정 거만 교만이라고 한다 파란색을 보려면 백반을 올려주면 파란색 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백반이 산성이라 파란색이 된다고 하네. 산수국 어렸을때 학교 가는길에 도랑건너 산 언덕에 ..
울산수목원 다녀오다 이제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움직이면 땀이 줄줄 흐르니 말이다 덥지만 오늘은 울산수목원에 다녀왔다 아직은 완성단계 아니고 조성중이라고 한다 울산수목원 박치골 트래킹 왕복 6km정도 걸었다 가뭄이 심하여 경치가 수려하고 아름다운 계곡물이 말라 있어 안타까웠다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 아직은 비가오지 않고 있으니 .... 비 오는건 좋은데, 폭우가 내려 비피해 없기를 바랄뿐이다. 화요일 평일에 갔더니 수목원이 조용하다. 수목원 입구에 있는 인공폭포 수국꽃 피는 계절이다 계곡물이 이렇게 말라있어 매암님 인생샷 무지개다리 건너면 공원길. 꽃도 심어놓고 좀 더 예쁘게 가꾸어 놓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울타리 넘어에 애기소가 있는데 물이 많을때에는 다이빙도 하고 물놀이 장소로 쵝오다 계곡 바닥이 다 ..
대운산 내원암 가는길과 울산수목원 대운산 내원암계곡에 울산수목원이 조성되었다는건 익히 알고 있지만 아직은 자리잡힌건 아니지만 수목원이라는게 적어도 10년 이상은 되야 제대로 자리가 잡히지 않을까 싶다. 심어놓은 나무들이 어울어져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은 대운산 내원암에 가고싶어서 왔다. 지난해 다녀갔을 때 너무 아름다운 암자로 기억이 되어 꽃피고 새싹 돋아나는 시기는 얼마나 더 이쁘고 아름다울까 싶어서다. 역시 예쁘다.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서 땀도 흘려보고 옆으로 흐르는 계곡 물소리 들으니 그것도 좋고 내려오다가 너른 바위에 앉아 점심도 먹었다. 연록색 숲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 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니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 힐링하고 왔네. 대운산 내원암계곡 주차장에서 보는 야영장 대운산 내원암 계곡 신록이 예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