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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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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6암자 돌아보기 이틀동안 비오고 흐리고 하더니오늘은 햇살이 퍼져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삼일동안 집에만 있었다향우회 모임날 산나물 뜯는다고 길도없는 산을 헤멨더니다음날은 아파서 걷는것도 불편 했었다. ㅋ그래서 오늘은 날씨도 좋고 덥지도 않고 해서 어디로 갈까?하다가 통도사 서운암 한번 가볼까 해서 갔더니너무 오랜만에 갔나보다매표소 주차비만 4000원을 받는다1인 3000원 받던 입장료가 없어지고,  2000원 하던 주차비를 4000원으로 올려 받는다언제부터 입장료가 없었나요 ?  2023년 5월부터라고 한다 일년동안이었네.  ^^우리가 너무 오랬동안 안왔나 보다.어찌됐든 입장료를 안받는다고 하니 기분 좋고 ...  ^^오늘은 서운암과 옥련암, 백련정사 3암자 포스팅 입니다     서운암에 주차하고 암자둘러보기 자주달..
통도사 암자 순례길 가을단풍 통도사 암자 순례길에 나선 17암자중 취운암, 서운암, 옥련암, 백련암을 둘러보기로 한다 통도사 산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무풍한송로 를 지나 통도사 들러 점심공양까지 하고 나와서 산길을 돌아 취운암을 지나는데 단풍이 붉다붉다 이렇게 붉은것 처음 본다 계곡엔 낙엽이 쌓여 운치를 더해주고 암자가 가깝게 있다보니 4암자를 둘러 본다고 해도 그리 힘들지는 않다 아름다운 산길을 호젖하게 걷다보면 심신이 녹아내리듯 편안하고 차분해지는 마음이다 천천히 걸어가며 자연과 하나하나 눈맞춤 하면서 행복해 ~ 라고 외치고 싶다. 고즈넉하면서 호젖한 길을 걸어가며 곱게 물든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면서 최고에 호사를 누리고 있는 요즘이다 한 생을 살면서 가장 좋은 때가 60~75세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맘껏 누리려고 한다. 취운암 ..
백련암 신록이 가득한 산책길 서운암을 나와 백련암으로 가는데 .... 신록이 어찌나 이쁘던지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지나간 길을 다시 걸어서 산책을 하였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호젖한 산길을 걸으니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 충만해 진다. 햇빛은 뜨거웠지만 싱그러운 나무 숲길을 걸으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상쾌하고 새소리 들리니 그 청량함은 어느것에도 비교할 수가 없다. 아름다운 숲길과 새소리 바람소리 고요함까지 ..... 그냥 여기서 살고싶다. ^^ 옥련암 잠시 들러 약수 한바가지 마시고 옥련암 사진한장 찍는다. 물 한바가지 마시고 백련암으로 왔는데 은행나무의 새순이 연두색으로 예쁘다 은행나무 옆을 지나 광명전으로 오르는 길에 백련암 전경을 담아 본다. 진달래꽃 같은데 ... 개량종인지 꽃송이가 겹으로 몽실하게 피어있었다 광명전 광명전에..
통도사 암자 순례길 요즘에는 단풍이 화려하게 물든 시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푸르름이 가득한 것도 아니고 중간쯤 ...... 퇴색되어가는 길목 산뜻함을 잃어가는 우중충함이라고 해야하나 ~ 그런 시기에 다녀온 통도사 암자순례 나들이길. 산문주차장 - 무풍한송로길 - 통도사 - 취운암 - 서운암 -옥련암 - 백운암 - 사명암 - 통도사 저녁예불 법고고소리듣고 - 무풍한송로 라이트업 보면서 - 산문주차장. 걸어서 암자순례를 하였다 통도사 라이트업 축제라고 하여 암자순례 마치고 어두워지면 보려고 왔다. 통도사 산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무풍한송로길을 걸어 들어가면서 국화의 계절 가을이다. 주차장 한켠에 양산 농산특산물 판매대가 설치 되어있고 오후에 갔더니 배고파 밥부터 먹기로하고 주차장 옆 식당으로 들어가 산채비빔밥으로 먹는다. ..
통도사 자장매 암자 둘러보기 통도사 자장매는 380년 된 매화나무다. 자장율사 이름을 따 자장매라고 지었다고 한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자장매지만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워서 일까. 핀것보다 봉우리가 더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 다녀왔는데 만개하지 않았고, 20%정도 밖에 피지않아 다음에 다시 한번 더 가..
통도사 "화엄산림대법회" 서운암. 옥련암. 해도 바뀌었고 휴일이기도 하고 통도사 가본지 오래 되기도 했고 산내 암자가 궁굼하기도 하고 마음에 안정도 찾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두루두루 다녀왔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중법회인 통도사 화엄산림대법회가 한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늘 12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