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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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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공원 두도 갈맷길 걷기 송도해상케이블 스카이 전망대를 나와 우리는 암남공원 두도섬 갈맷길. 치유의 숲길 을 걸었다 오르락 내리락 쉽지않은 길이긴 하지만 운동화 신는다면 옷차림 상관없이 누구나 다 걸을수 있는 길이다 가을이지만 여름처럼 더워 땀을 줄줄 흘리며 다녀왔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ㅋ "두도섬" 머리위에 고깔모자를 쓴것 같다고 해서 대가리섬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동네 주민들은 ....... 두도섬 오른쪽 작은섬은 "쥐섬" 우리가 걸었던 코스 암남공원입구 - 송도해상케이블 전망대 - 파란선따라 - 두도전망대 - 제2전망대 - 희망정 - 송도해상케이블카 - 암남공원 주차장. 주차비 8,000원 계산했다 송도해상캐이블카에서 갈맷길로 내려섰더니 출렁다리가 있었고 낚시꾼들 내려가는 길옆 깍아지른 절벽이 있어 담아본다. ..
신선대 무제등 산책하기 "아 저사람 느낌 참 좋다." 그렇게 세상에는 그저 보기만 해도 저절로 행복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눈을 감고 잠시만 생각해도, 내마음을 아름답게 해주는 사람도 있다. 단순하게 그가 아름답거나, 활짝 웃고 있기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외적 요소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눈을 찌르는 따가운 햇살 아래서도 차분하게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여유, 시간을 다투는 촉박한 상황에서도 느리게 그러나 늦지 않게 움질일 용기, 그 단순하지만 근사한 일상의 태도가 그 사람의 향기를 아름답게 한다. 우리가 때때로 불행에 빠지는 이유는, 일상 속 아주 작은 흠집만 바라보며 살기 때문이다. 흠집이 아닌 빛나는 곳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 되자. 그렇게 보기만해도 행복이 느껴지는 사람이 되자.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름다..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그리스 산토리니를 닮았다고 하는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을 다녀왔다 갈맷길 3-3코스 절영해안도로길에 흰여울 문화마을이 있어 지나가게 된다 언덕위에 마을이 있다보니 앞으로 펼쳐지는 바다가 시원스러워 너무좋다 그래서 ~ 여기서 살고싶다고 했더니 매암님이 집하나 사줄테니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