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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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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남사예담촌의 가을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 농촌전통테마마을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경남하면 산청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하다.전통가옥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가는 요즘 평범하게 살아 가면서 전통가옥을 보존하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리산 초입의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 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묵은 담장 너머 엿볼 ..
김해 은하사에 핀 꽃무릇 (석산화) 김수로왕릉 3일동안 날씨가 정말 좋았다. 오늘도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어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아파트 공원에 석산화 핀걸 보았다. 그렇다면 김해 은하사에 석산화가 가득 피었겠는걸 ~~ ^^ 작년에 갔다가 태풍에 넘어진 석산화만 보고와서 안타까웠었다. 올해는 넘어지지 않고 곧게 서있으니 얼마나 반갑고 좋았던지 .... 그런데 ~ 우짜먼좋노.. ㅠㅠ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았어. DSLR 은 충전이 안되있어 충전시켜 놓고, 니콘미러리스 가방에 챙겨놨는데, 주전부리 챙겨넣는다고 빼놨다가 그냥 왔으니 ~~~ 이 건망증을 ~ ㅉㅉㅉ 도착해서야 알게 되었다. 매암님께 집에가서 가지고 올래요.? 했더니 껄껄껄 웃으면서 거리가 얼만데 갔다오라고 하냐면서 폰카메라로 찍으라고 거넨준다. 아 ! 이건 아닌데 .... 하면서 ...
기장 장안사 박치골 정자에서 신선놀음하고 왔다 임랑해수욕장 갔더니 바다색이 너무 예뻐서 들어가고 싶었지만 준비해온게 없어서 발만 담그고 나와 가까이 있는 장안사 계곡으로 왔다 워낙이 오랬동안 비가 오지않아 계곡물이 막아놓고 아이들 노는 정도밖에 되지않는다 해수욕장엔 뜨거워서 그런지 사람들 별로 없었지만 계곡에는 ..
곰내재 연밭공원 곰내연밭은 기장군 중리 곰내재에 자리하고 있다 연꽃 필 무렵 이맘 때면 많은 사람들이 들리곤 한다 진사님들 아침이면 찾아 들고 ... 곰내재를 넘어가면 정관 신도시가 있다 주차장 있고, 추어탕집도 있고, 중리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가게도 있다 연밥판매. 5,000원 연잎 한장에 500원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