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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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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 불던 날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온다 호수에서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모래바람이 아지랑이처럼 안개처럼 하얗게 피어오른다 그 모래바람은 바닷가에 모래톱으로 그림을 그려놓는다 굴절된 모래톱은 물결무늬를 그려놓고 알수없는 발자욱도 만들어 놓는다 산위에 상고대가 있듯이 바닷가에서도 상고대처럼 잔잔한 모래알갱이가 바짝 곤두서 있기도 하다 추울때 생기는 하얀 서릿발처럼 .... 모래바람 맞으며 다녀온 다대포 해수욕장 자연이 그려놓은 그림을 감상하다 보니 종일 있어도 심심하지 않을것 같다. ^^ 알수없는 발자욱 물고기들의 유희 서릿발처럼 곤두서 있는 모래알갱이들 모래바람을 즐기고 있는 여행객들 햇살에 반짝이는 모래톱 이분들을 보면 바람의 세기를 알수있다 똑바로 서지를 못하고 웅쿠리고 걸어간다. 날아가는 모래유실 방지..
석양을 담다 다대포해수욕장 어제는 비가 내렸고 오늘은 맑은 날 !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분다 갈까 말까 ... ? 망설이다가 가자 ~~ ^^ 다대포 해수욕장 석양을 담으러 갔다 모래바람이 사정없이 불어댄다 멋진 석양은 아니었어 구름속에서 석양빛을 발하고 있다. 용암이 끓어 오르듯 날씨는 추운데 석양을 보니 뜨거워 ~~ 구름속에서 용암이 펄펄 끓는듯 하고 바람이 불어 쓰고있던 모자도 날려버리고 손끝은 시려오고 수평선 끝에 석양은 뜨겁기만 하다.
다대포 아름다운 일몰풍경 4월15일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날 매암님과 투표하고 자잘한 볼일 보고, 시장도 다녀오고,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지금은 매암님 개표현황 지켜보고 있는 중 ^^ 어제 다녀온 다대표 일몰풍경 ! 정말 아름다웠어 다대포 일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게 물들기로 첫번째 손꼽히는 곳이다 ..
엄마와 딸램 다대포여행 다대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 상실인가 ? 뻘이많아 모래가 딱딱하게 굳어있어 그런지 해수욕철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지않았다 다대포는 노을로 유명한 곳이다 진사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 갔던 금요일에도 커다란 카메라 메고 사진 찍는사람들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