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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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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 슬도를 다녀오다 슬도(瑟島)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힐 때 나는 소리가 거문고 연주처럼 들린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오랜 세월 조개가 뚫어놓은 자그마한 구멍으로 섬 전체가 뒤덮여 일명 곰보섬이라고도 불린다. 슬도를 많이 들어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대왕암에서 해안길따라 이어져 있다는 걸 몰랐었다. 대왕암에서 걸어서 다녀와도 될만큼 가깝게 있었다. 승용차로 가자고 했더니 네비아가씨가 3분 걸린다고 하네. ㅋㅋㅋ 매암님과 둘이서 웃었다. 방어진항에서 슬도교를 건너면서 슬도는 아름다운 섬이라는걸 알게 된다. 등대도 양쪽으로 서 있었고, 슬도를 나와 성끝마을 트래킹도 하였다. 성끝마을 포스팅은 다음에 따로 할려고 함. 방어진항 주차장도 넓고 무료였다 방파제길을 걸어서 가면 마주 보이는 등대 사이로 배가 넘나드는 길이 있고 방어진항..
죽성 두호마을 드림성당 드라마세트장 오전엔 약수터 다녀오면서 땀 흠뻑 흘리고 나니 개운한 기분이다 오늘은 시원한 바람과함께 날씨도 흐리고 하여, 기장 죽성에 가자고 집을 나섰다 점심은 기장 무영쌈밥집에서 먹고, 싱싱한 쌈채소를 한소쿠리 주고 쌈장이 특별하게 만들어 맛이 고소하고 생삼겹살 구워 기름장에 찍어 ..
초보운전 첫 나들이 딸램이 승용차를 샀다 아빠에게 도로연수 받고 혼자서 운전하는거 겁나고 후덜덜 거린다고 주차장에 세워 두었다가 오늘 나와함께 쇼핑가자고 하여 롯데몰로 첫 나들이에 나섰다 바짝 긴장은 하였지만 제법 잘한다 해운대 센텀 복잡한곳도 잘 빠져나왔고, 차선바꾸기도 잘하고, 옆에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