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4,5월에 피는꽃

해운대수목원에서 담아온 5월의꽃

해운대수목원에 다녀왔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꽃은 작약이었고

솔정향풀꽃, 삼색병꽃, 노린재나무꽃, 좀씀바귀, 애기말발도리, 백당나무꽃, 좀조팝나무꽃이었고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나무들 예쁜꽃들 ... 보는 마음이 행복이고 힐링이었다

 

 

 

 

솔정향풀꽃

솔정향풀은 영명으로 '후브리크티정향풀(Hubricht's bluestar)'이라고 합니다.

정향풀과 꽃이 같은데 잎이 솔잎마냥 가늘게 달려서 얻은 이름인 듯해요.

 

 

 

 

 

솔정향풀(후브리크티정향풀)은 한국식물목록에 등제되어 있으며 솔잎정향 등으로 불리고 있다.

영명은  Hubricht's bluestar 이며,  원산지의 바닷가 모래땅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 부분에서 다소 가지가 갈라 진다. 높이 40~80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가늘고 줄모양이며 솔잎 마냥 달려있다.

 

꽃은 5~6월에 밝은 하늘색(보라색)으로 핀다.

식물체는 심부전증 등에 약으로 쓰인다.
유럽 남서부와 터키, 한국, 일본, 미국 북동부에 약 2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

 

 

 

예쁘다. 사랑스럽다. 그래서 꽃이다.

 

 

 

 

 

 

 

 

 

 

 

삼색병꽃

인동과 병꽃나무속에 속하는 식물. 한국이 원산지이다.

양지바른 산기슭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2~3m이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어린 새순을 나물로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효능으로는 이뇨작용 등이 있다.

 

 

 

산토끼꽃목 인동과 병꽃나무속에 속하는 식물. 한국이 원산지이며, 전국 각지의 해가 잘 드는 산기슭에서 발견할 수 있다.

크기는 2~3m 정도이며,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듯한 형태이다.

꽃은 늦봄에 붉은빛과 노란빛이 섞인 색깔로 핀다. 식재료로 활용할 때에는 어린 새순을 나물로 먹는다

 

 

 

 

이뇨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

잎과 열매 등도 약재로 쓰는데, 잎은 출산 후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뼈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 골절 등에도 효과가 있다. 알레르기성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등에도 좋다.

열매는 신장염에 도움이 된다.

 

 

 

병꽃나무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고, 말려서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된장국과 같은 국물 요리에 넣어 먹을 수도 있다.

쓴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손질할 때에는 한 번 데쳐낸 후 찬물에 담가 쓴 기를 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노린재나무꽃

 

 

 

 

 

 

 

 

 

 

 

좀씀바귀

 

 

 

 

 

 

 

 

 

 

 

애기말발도리

범의귓과의 낙엽 관목.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피침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5~6월에 흰색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둥글다. 일본이 원산지이다

 

 

 

 

 

 

 

 

 

 

백당나무꽃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잎은 마주나는데,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조금 있다.

흰색으로 피는 꽃은 가장자리에 넓은 꽃잎이 있고, 그 안쪽으로 작은 꽃잎이 촘촘히 모여 있다.

열매는 9월경에 붉은색으로 익어 겨우내 매달려 있는데, 한방에서는 기관지염·위궤양·위통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인동과에 속하는 관목. 학명은 'Ligustrum obtusifolium Siebold & Zucc.’이다.

이름의 유래는 꽃이 흰색이고 당분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와 불당 앞에 많이 피어 있는

꽃이라는 의미에서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꽃이 달리는 모습이 수국과 같아 목수국 또는 백당수국이라 부르기도 하나 수국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키가 3m에 달하고, 잎은 마주 나는데 창처럼 3갈래로 나누어진 것도 있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약 2cm이다.

흰색의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산방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꽃차례 한가운데에는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갖춘 꽃이 핀다.

꽃부리는 지름이 5~6mm로 아주 작으며, 가장자리에는 지름 3cm의 매우 큰 꽃부리로 이루어진

중성화(암술과 수술이 모두 없는 꽃, 무성화하고도 한다)가 핀다. 열매는 붉은색이다.

모든 꽃이 중성화로만 이루어진 품종을 불두화라고 하는데, 백당나무의 변종으로 절에서 많이 심고 있다.

내한성이 강하고 빨리 자라 뜰에 많이 심는다.

 

 

 

 

 

 

 

 

 

좀조팝나무꽃

 

 

 

 

 

중부 이북에 나며 만주, 중국에 분포한다.

낙엽활엽 관목 높이 1.5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형, 장 타원형 또는 난상장 타원형으로 길이 3~5(10)cm이며 양끝이 좁아지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 또는 겹톱니가 있고 뒷면은 회록색이며 엽병은 길이 5~10m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나 중앙부에 연한 홍색이 돌며 새 가지 끝에 복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지고 꽃잎은 둥글며 수술은 꽃잎의 2배 정도 길

 

과실은 골돌로 4~5개이며 복면이 터지고 9월에 성숙한다.

가지는 능각이 있으며 자갈색이다.  암석지에서 자란다.

'3,4,5월에 피는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이브, 자란꽃 해운대수목원에서  (8) 2025.05.13
장미꽃  (5) 2025.05.13
작약꽃  (8) 2025.05.12
매자나무 꽃 박태기나무 꽃 덜꿩나무 꽃  (22) 2025.04.26
단풍철쭉  (4)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