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 미나리 먹고나니 오후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여기까지 왔는데 가는길에 한곳 들렀다 갔으면 좋겠다 싶어
밀양 영남루로 네비찍어 가는길에 '밀양읍성동문'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였다
몇해전 왔을때는 영남루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반대로 밀양읍성을 지나 한바퀴 돌아나가는
회기코스로 다녀간적 있다.
이번에는 반대로 동문읍성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무봉사 영남루 밀양아리랑시장 관아 들러
읍성 주차장으로 오는 회기코스로 돌아 보았다
그중에 오늘 포스팅은 밀양읍성 동문~ 무봉사 까지 포스팅 하려고 한다




공원에 있던 작품

작품 넘어로 밀양시내

뒤돌아 보고
산 중턱에 있는 학교는 밀양여고 였다

성곽길따라 올라가는 길

밀양읍성


무봉사로 가는 성곽길

밀양읍성

밀양시내가 다 보이고 밀양강도 보인다

밀양 시내를 휘돌아치며 흐르는 밀양강 주위로 산책로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멀리 소나무 숲이 보이는데 그곳에는 솔숲 아래 맥문동 꽃이 피는곳도 있고,
가을이면 구절초 꽃이 하얗게 피는 솔숲도 있다

성곽길 따라 쭉 ~ 내려간다

오른쪽으로는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고, 쉬어가기 좋도록 만들어 놓았다

소나무가 구불구불 휘어진 모습이 보기 좋고

밀양읍성 안내도


밀양팔경 종합안내도

이곳에 태극나비 포토존이 있다고 하는데 몰랐어.

무봉사로 이어진다
무봉사 들어갔더니 눈에 띄는건 화단에 핀 매화꽃이었다
어찌나 반갑던지 ...ㅋ

나뭇가지가 구불구불한 매화나무
매화꽃이 하얗게 너무 예쁘게 피었잖아. ^^


활짝 핀다면 너무 예쁠것 같어

매화꽃 사진부터 찍고 나서 경내를 돌아보고
매암님 혼자서 대웅전 법당에 들어가고 나는 사진찍고 ^^

밀양강을 바라보며 전각이 일자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다

옆에는 설법전 앞에는 대웅전 현판이 걸려있고

대웅전

담장 넘어로 밀양강이 이렇게 내려 보이고

석탑과 지장전

아랑각 가는길 솟을대문

대웅전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어보고

거기에 써 있던 '태극나비'의 전설


무봉사 담장넘어 밀양강과 나무 한그루

무량문을 나와

무봉사 일주문을 지나고
영남루로 간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만 ........ 영남루는 다음에 ^^
오랜만에 왔더니 새롭고 풍경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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