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

동생말 이기대공원 해안산책로 트래킹

겨울이 선뜻 물러나지를 않고 있지만 마음은 봄을 향해 달려가고 

알싸한 바닷 바람에서 봄을 느끼게 한다

오늘은 이기대공원 트래킹 하기 위해서 동생말 전망대로 갔다

이기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동생말로 걸어가는데 찬바람이 불어온다

그래도 발걸음 가볍게 걸어가 동생말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마주 보이는 광안대교, 장산 해운대 일대와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니

이보다 더 시원하고 아름다울 수는 없다

하늘도 바다도 짙은 블루 코발트 색으로 물들어 있다

맑은 공기가 크게 숨을 들이 마셔도 좋을듯 하고,

이기대 해안 산책로 걷는 길이 행복이고 힐링이다

 

공연 마당까지 걸어가서 차도로 올라섰다. 백련사 가기위해서 차도를 따라 걸어가다가 가파른 산길로 올라서면

바로 백련사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 한참을 더 걸어갔더니 동생말 바로 위에 백련사가 있었다

해안 산책로 만큼 산길을 걸어서 백련사에 도착을 하고 보니 허름한 절이었다

법당에 들러 부처님 뵙고 나오니 보살님께서 '차 한잔 드시고 가세요.' 하신다

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앉는 의자가 있었고 거기에 끓여놓은 차가 있었다 

매암님과 함께 차 한잔씩 따라 마시며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다.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바다건너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장산과 해운대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곳 백련사을 나와서 주차장으로 갔다.

 

 

 

 

 

낭만 가득한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

 

 

 

 

 

그냥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하고 기분 좋아지는 곳이었다

 

 

 

 

 

장산과 광안대교, 해운대 마린시티, 달맞이언덕이, 한눈에 다 보이는 멋진 뷰가 뒷 배경이었다  ^^

 

 

 

 

 

 

 

 

 

 

 

이기대 해안산책로 걸으러 가기전 인증샷

 

 

 

 

 

 

 

 

 

 

 

 

 

 

 

 

 

 바다색이 유난히 진하고 예쁘다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를 걷는데 정말 멋진 이기대공원이구나 ! 싶다.

 

 

 

 

 

 

 

 

 

 

 

데크 따라 걸어가는 아름다운 길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철석이는 파도소리 들으며 

 

 

 

 

 

하얗게 포말을 일으키며 갯바위 를 마구 철석이며 때린다

 

 

 

 

 

멋진 길 앞에서 인증샷 하고  ^^

 

 

 

 

 

 

 

 

 

 

 

 

 

 

 

 

 

 

 

 

 

 

 

 

 

 

 

 

 

해안가로 펼쳐지는 바위들이 참 멋지다

 

 

 

 

 

 

 

 

 

 

 

 

 

 

 

 

 

 

 

 

 

 

 

 

 

 

 

 

 

 

 

 

 

 

 

 

 

 

 

 

 

 

 

쉬어가는 곳

 

 

 

 

 

 

 

 

 

 

 

 

 

 

 

 

 

 

 

 

 

 

 

이곳에 앉아서 잠시 쉬어간다

 

 

 

 

 

 

 

 

 

 

 

애기동백이 피어있어 반가웠고 ...  (달랑 요것만)

 

 

 

 

 

 

 

 

 

 

 

 

 

 

 

 

 

 

 

 

 

 

 

 

 

 

 

 

 

 

 

 

 

 

 

'공연 마당'  여기까지만 계속가면 오륙도까지 갈수 있지만

이곳에서 차도로로 올라선다

 

 

 

 

 

은행나무 가로수, 동백나무 가로수도 있었지만 담지 않았고

 

 

 

 

 

백련사가는 가파른 길인데 사진에는 그렇게 가팔라 보이지 않네.  ㅠㅠ ㅋ

 

 

 

 

 

대한불교조계종14교구 '백련사'  우측길로 걸어간다

 

 

 

 

 

산길을 한참 걸어 왔다

바다가 보이고 멋진 소나무가 있어 한장 담아보고

 

 

 

 

 

입구에 오층석탑과 동자상이 있어서 담아보고

 

 

 

 

 

백련사 도착하였다.

우뚝 솟은 바윗덩어리가 뒷 배경이다

 

 

 

 

 

여기 긴 의자에 앉아 차 마시고 일어나 모퉁이를 돌아 나갔더니

 

 

 

 

 

이렇게 조망되는 포토존이 있었다

 

 

 

 

 

앞에 컨벤션센터는 지금 비어있는듯 하다

출입금지 금줄이 쳐져 있었다

 

 

 

 

 

이곳이 포토존

우리 앞에 한팀이 사진찍고 갔다

옆에 매화나무 꽃이 핀다면 참 예쁘게 담을수 있을것 같은데 ... 맞춰서 올수 있을까 ?  ^^

 

 

 

 

 

 

 

 

 

 

 

 

 

 

 

 

포토존 아래 돌탑

 

 

 

 

 

 

 

 

 

 

 

 

 

 

 

 

 

백련사 전경 

마지막으로 담고 하산한다

상쾌하고 멋진 한나절 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