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

칠암에서 아나고회 먹고 문중마을 헤이스테이 카페까지 산책

오늘은 칠암 아나고회가 땡기는날 !

그래서 칠암으로 갔다.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주차 되어있고 

횟집마다 사람들이 가득가득이다.  일요일이었거든

원조 꺼먹동네 횟집 선택하여 들어갔다

그래도 우리 앉을 자리는 있어 아나고회를 시켜놓고 기다린다

고슬고슬하게 소복히 채반에 담겨져 나오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찍는걸 잊고 그냥 먹기 바빴다

그래서 사진이 없음.  ㅋㅋ  에효 ~ 먹순이 ...ㅋ

나와서 바닷가 산책하고 마을을 지나 언덕배기로 올라가 본다

그곳에 낮인데도 불이 반짝반짝 마당 가득 방갈로가 있고 하얀 건물이 카페구나 ! 짐작을 하겠다

'우리 가볼까요? '

그래서 찾아간 헤이스테이 카페 (베이커리 카페 바베큐 식사까지 할수가 있네 )

일단 탐색만하고 차한잔 안 마시고 그냥 나왔다

오후 한나절 맛난거 먹고 산책 잘하고 마을을 지날때 피어있는 국화꽃이 너무 예뻤었다.

 

 

 

 

칠암 바닷가 조형물

 

 

 

 

 

사랑의 자물쇠 달아놓는 곳도 있고

 

 

 

 

 

사람들이 갈매기 모으려고 먹이를 주니까 오기는 하는데 높게 날지를 않는다.  ^^

 

 

 

 

 

칠암 방파제 야구등대가 마주 보이고

 

 

 

 

 

 

 

 

 

 

 

 

 

 

 

 

 

 

 

 

 

 

 

 

 

 

 

 

 

이곳은 문중마을 선착장

 

 

 

 

 

문중마을 회관도 있고

 

 

 

 

 

마을을 지나는데 어느집 화단에 피었던 

메리골드꽃

 

 

 

 

국화꽃도 탐스럽게 피어있고

 

 

 

 

 

 

 

 

 

 

 

 

 

 

 

 

 

이집은 저택이었는데 담장이 억수로 길다

저기 위 개 두마리는 우리가 지나가니까 따라오면서 저렇게 보는데 짖지도 않고 순했다.

처음에는 두마리가 나란히 앞발만 올리고 담장밖을 보고 있었다.

우리를 따라오다가 한마리는 쳐지고 ...ㅋㅋ 사진은 타이밍이야  ^^ 순간포착인데 놓쳤어. 

 

 

 

얘 혼자만 담았는데 ... 포스가 느껴지는구만, 멋있어  ^^

 

 

 

 

 

가을이어서 ~

울타리 담장에 핀 국화꽃이 탐스럽게 예쁘다

 

 

 

 

 

 

 

 

 

 

 

 

 

 

 

 

 

 

 

 

 

 

언덕 위까지 올라왔다

이곳엔 특별해 보이는 전원주택이 여러채 있었고

 

 

 

 

언덕위에서 마을과 바다를 희미하게 석양이 물드는 풍경을 바라본다

 

 

 

 

 

기장하면 쪽파가 유명하다

 

 

 

 

 

언덕에서 보이던 곳 찾아 가는길에 

 

 

 

 

 

헤이 스테이 카페

커피, 베이커리, 갤러리, 카페 라고 써있네.

 

 

 

 

카페도착

 

 

 

 

 

헤이바베큐 셀프로 구워먹는 곳이라고 하네. 방갈로 야외 잔디마당

 

 

 

 

 

헤이바베큐 시간이 있네

예약제인가봐. 아무때나 가서 먹는게 아닌가벼  ^^

 

 

 

 

안으로 들어가 봤더니 분위기가 캠핑장 같어.  색다른게 사람들도 많았다

 

 

 

 

오늘은 탐색하러 왔지만 다음에는 차라도 한잔 하면서 쉬어가야겠다.  

바베큐도 좋고,  ^^

 

 

 

 

2층까지 있어

 

 

 

 

 

포토존도 있고

 

 

 

 

 

 

갈때는 마을을 지나 골목길로 올라갔지만

내려올때는 찻길을 따라 내려오니 금방이었다

칠암 주차장으로 와서 트래킹을 마치고

어두워져서 집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