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신흥사에 있는 조선시대 에 창건된 사찰건물. 불전. 보물.
대광전 1992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건물.
양산 신흥사 대광전 벽화(梁山 新興寺 大光殿 壁畵)는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 신흥사 대광전에 있는 조선시대의 벽화이다.
2012년 2월 2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757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조선전기 성순이 중창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신흥사(神興寺)라고도 불린다. 301년(기림왕 4) 선사 신본(信本)이 창건했다고 하나, 이때는 신라에 불교가 들어오기 전이므로 신빙성이 없다.
창건 당시에는 건물이 110동에 이르렀다고 한다. 조선 중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1582년(선조 15) 성순(性淳)이 중창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이 절이 승군의 거점이 되어 왜군과 격전을 치루면서 대광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탔다.
1801년(순조 1) 호명(浩溟)이 삼창하였다. 그 뒤 쇠락하여 농막 형태로 명맥을 이어 오던 것을 1983년 영규(靈珪)가 주지로 부임하여 화엄전과 지장전, 칠성각·산신각·천왕문·일주문·국사당(局司堂)을 새로 짓고, 대광전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1992년 보물로 지정된 대광전을 비롯하여 화엄전·지장전·칠성각·산신각·천왕문·일주문·국사당이 있다. 대광전은 1657년(효종 8) 중창된 것으로 고려 후기의 양식을 띠고 있다. 대광전 안의 관음삼존벽화는 관음보살이 물병 대신 물고기를 들고 있는 것이 특이하며, 역시 고려 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황산공원 양산국화축제를 보고, 오후 시간이 남아서 가까운 원동면에 있는 영축산 신흥사에 가보기로 하고 가다가
정자에 앉아 휴식하면서 싸가지고 간 과일과 간식을 먹었다. 날씨도 푸근하고 단풍 든 가을 풍경을 감상하면서
이 또한 힐링이 되는 휴식이면서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쑥부쟁이 꽃이 낙엽 속에서 도두라지게 피어있어 담아보고
햇빛이 없는 흐린날씨여서 맑은 단풍을 담지 못했지만 그래도 곱고 예쁘다.
신흥사 도착하여 주차하고 주위 풍경을 담아 보고
가로수 단풍은 다 떨어지고 쌓여 있어야 하는 낙엽도 쓸어 버렸는지 깨끗하였다. ^^
사천왕문 안으로 들어 갔더니
보물로 지정된 신흥사 대광전 헤체 보수 공사중이었다
옆으로 돌아가면 지장전이 있고
원통전이 있는데
우리는 원통전에서 부처님을 뵙고 인사드렸다
설법전 툇마루가 좋아서 앉아 쉬어가기도 하고
삼성각앞 은행나무
설법전
오후에 들렀더니
조용한 신흥사에는 보수공사 하시는 분들만 보였다
단풍든 가을풍경 낙엽이 떨어졌어
스님들 계시는 요사체
응진전
응진전 앞 국화꽃 화분이 마당 가득이었다
범종루 앞 석탑
범종루 앞 단풍이 곱다
밖으로 나와서
이곳은 신흥사를 나와서 집으로 가다가 배내골 사거리
늘 헷갈리는 길. ㅋㅋ
원동 신흥사로 가는길. 밀양댐 표충사로 가는길.
배내재 석남사로 가는길. 양산 에덴벨리 스키장 어곡공단 으로 가는길.
원동에서 집으로 가는길에 밀양댐을 지나는줄 알고 가서 오뎅도 먹고 쉬어가자고 하면서 왔는데
매암님이 배내골 사거리에서 밀양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와야 한다고 하네. ㅋㅋ 아쉽지만 밀양댐은 가지 않고
그냥 집으로 간다
에덴벨리 재를 넘어 어곡공단으로 가는 가파른길
운전하기 겁나는 길이라고 한다
그곳에 단풍이 이렇게 화려하게 물들어 있었다
차안에서 찍었는데 잘 찍혔어. ㅋㅋ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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