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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월에 피는꽃

수목원에 핀 꽃

정식개장이 아니고 임시개장이지만 수목원 흉내는 내고있는 울산수목원에서 

담아온 5월에 피는 꽃

 

백리향, 애기솔나물, 애기기린초, 꽃잔디, 떡쑥, 꽃마리, 차이브,

꽃댕강 나무꽃, 노린재나무꽃, 국수나무꽃, 고광나무꽃.

 

 

 

 

 

백리향

꿀풀과의 낙엽 반관목. 우리나라 각처의 고산지대나 바닷가, 바위 곁에서 자란다.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고 하여 '백리향(百里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Thymus quinquecostatus종은 우리나라만의 자생종이고, 공원에 심어 관상용이나 약용으로 쓰이고 키는 7~12 cm, 잎은 달걀 모양을 한 타원형인데 길이가 0.5~1.2 cm, 폭이 0.3~0.8 cm 정도 된다. 매우 작아서 지나치기 쉽다. 타임과 분류학적으로 속이 같은 근연종으로, 형태와 향이 유사한 점으로 보아 백리향은 타임의 일종이다.

 

 

 

 

 

 

 

 

 

 

 

 

 

 

 

 

 

 

 

 

 

 

 

애기솔나물

꽃은 황색이며 소형이고 가지 끝에 모여 원뿔모양꽃차례를 이룬다. 꽃자루는 길이 2mm이며 꽃부리는 지름 2mm이고 4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씨방은 털이 없으며 수술은 4개이고 길이 1mm이며 꽃밥과 수술대는 길이가 거의 비슷하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지며 털이 없고 암술머리는 점상이다.

 

 

 

 

꽃은 피지 않았지만 초록잎이 예뻐서 ..

 

 

 

 

 

꽃이 피면 노란색으로 핀다

 

 

 

 

 

애기기린초

꽃이피면 노란색으로 핀다

 

 

 

 

 

꽃잔디

 

 

 

 

 

서국초(떡쑥)

가래, 천식, 기관지염, 감기몸살에 효능이 있는 떡쑥

 

 

 

 

꽃마리

 

 

 

 

 

 

차이브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 유럽과 시베리아, 일본 등이 원산지이고, 꽃은 늦봄에 연보라색으로 핀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수프 등에 향신료로 넣어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효능으로는 정혈작용 등이 있다.

 

 

 

 

 

 

 

 

 

 

 

 

 

 

 

 

 

꽃댕강나무

 

 

 

 

 

 

 

 

 

 

 

 

 

 

 

 

 

 

노린재나무꽃

황회목(黃灰木)에서 유래되었으며, 특별한 쓰임새가 있다. 자초(紫草)나 치자 등 식물성 물감을 천연섬유에 물들이려면 매염제(媒染劑)가 반드시 필요하다. 노린재나무는 전통 염색의 매염제로 널리 쓰인 황회를 만들던 나무다. 잿물이 약간 누런빛을 띠어서 노린재나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국수나무

 

 

 

 

 

 

붓순나무 꽃

봄을 알리는 나무로 여러 나무가 있지만 이 붓순나무도 꽃을 일찍 피우는 나무입니다.

이 붓순나무는 꽃과 줄기,잎에서 독특한 향기가 있는 나무입니다.

제주에서는 이 나무를 팔각낭이라고 부르는데 '낭'은 나무를 의미합니다.

 

 

 

 

 

새순이 나올때 마치 붓처럼 생겼다고 하여 붓순나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붓순나무는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자라는 늘푸른나무입니다.

열대와 난대에 걸쳐 분포하는 나무로,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까지가 붓순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방한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이 붓순나무를 불단에 올리는 재료로 사용하였다고 하며

일본에서는 '향목'이라고 하여 종교 의식에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붓순나무에 열매가 달려 있는데 8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바람개비를 닮아 있습니다.

열매는 초록색에서 빨갛게 되었다가

제주에서 부르는 팔각낭인 팔각형의 모습으로 익어 갑니다.

 

 

 

 

 

고광나무꽃

장미목 범위귀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유럽 남부, 동아시아, 히말라야,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이 원산지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 줄기는 높이 1~2m 정도이며, 수피가 종이처럼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는데, 양쪽 끝이 뾰족하고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다. 갈색을 띠는 열매는 9월경에 길이 6~9mm의 타원형으로 달린다. 우리나라에는 잎과 줄기에 털이 많이 달리고 봄에 하얀색 꽃을 피우는 서울고광나무가 흔하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사용한다.

 

 

 

 

 

꽃말 : 추억, 기품, 품격

 

 

 

 

 

 

우리나라에는 잎과 줄기에 털이 많이 달리고 봄에는 향기로운 하얀색 꽃을 피우는 서울고광나무가 흔하며, 고광나무는 북쪽 지방에서만 자라고 있다. 미국에서 들어온 미국고광나무는 뜰에 많이 심는다.

 

 

 

 

 

 

봄에 새로 나는 잎과 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봄에 피는 꽃의 향기와 화사함을 즐기기 위해 정원수나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산에 피었던 고광나무 꽃인데 하얗게 유난히도 예쁘게 피어있어 눈이 부실지경이었다

 

 

 

 

 

 

 

 

 

 

 

 

 

 

 

 

 

 

 

 

 

 

 

 

 

 

 

 

 

 

5월에 피는 하얀색 꽃

나무에 피는꽃은 향기도 좋아

향기 찾아 벌들이 날아들고

눈이 부실지경으로 햐얗게 피는

고광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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