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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월에 피는꽃

토끼풀(크로바) 작약 꽃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풀

줄기는 땅으로 기면서 자라며 줄기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마디 사이에서 위로 긴 잎자루로 곧게 올라온다. 높이 20∼30cm 정도이고 전체적으로 털이 없고, 땅위로 뻗어가는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잎이 긴 잎자루에 달린다. 잎은 3장이 붙어서 한 개의 잎을 이룬다. 잎자루는 길이 5∼15cm로서 길다. 잎은 심장 모양이고 길이 15∼25mm, 너비 10∼25mm이다. 끝은 둥글거나 오목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토끼풀은 풀밭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요즘 하천변이나 둑, 제방에서 일반 토끼풀보다 크고 붉은 색의 꽃을 피우는 개체가 있는데 이풀은 붉은 토끼풀이라 불리는 종이다. 붉은토끼풀은 꽃의 색깔과 크기가 좀 다를 뿐 토끼풀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학명은 서로 다르다. 요즘 하천변이나 늪지 주변에 특히 많이 번지고 있는 종이다.

 

 

 

 

 

그리스 신화에는 꿀벌들이 제우스신에게 독이 있는 풀들이 너무 많아 좋은 꿀이 있는 꽃을 찾기 힘드니 쉽게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을 드렸다. 제우스는 커다란 붓으로 흰 물감을 묻혀 어떤 꽃을 표시해 주었는데 그 꽃이 바로 크로바라 한다. 그래서인지 크로바 꽃을 자세히 보면 흰 동그라미가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로바를 토끼들이 잘 먹는다고 토끼풀이라 한다.

 
 
 
 

토끼풀꽃을 시계꽃이라고도 했다

꽃을 따 엮어서 시계도 만들고 반지도 만들고 목걸이도 만들고 .. 그랬던적 있는데 .. 추억이다

 

 

 

 

 

네잎은 행운

세잎은 행복이랍니다.

 

 

 

 

 

초록색 잎에서 하얀 꽃이 피는 크로바 향기도 참 좋다

 

 

 

 

 

소복소복 예쁘게 피었기에 담아왔다

 

 

 

 

 

 

 

 

 

 

 

 

 

 

 

 

 

 

 

 

 

 

 

 

 

 

 

 

 

 

 

 

 

 

 

 

 

 

 

 

 

작약

보통 겹꽃으로 품종에 따라 꽃잎의 수에 차이가 난다. 어떤 것들은 꽃잎이 적은 편이어서 넓게 펼쳐지면 꽃잎만 큰 홑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어떤 것들은 꽃잎이 매우 많고 풍성하다. 보통 원형에 가깝게 피어나며 꽃잎의 색은 분홍색, 흰색, 줄무늬가 있는 흰색 등 색상이 다채롭다. 꽃모양이 장미꽃 겹장미 품종과 매우 유사해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다

 

 

 

 

아직 피지 않았지만 봉오리 맺어 있는것도 예쁘다

 

 

 

 

 

듬성듬성 피어있기에 담아보고

 

 

 

 

 

예뻐 !!

 

 

 

 

 

 

 

 

 

 

 

 

 

 

 

 

 

흰색 작약

 

 

 

 

 

꽃잎수가 많은 작약

 

 

 

 

 

 

 

 

 

 

 

 

 

 

 

 

 

 

 

 

 

 

 

 

 

 

 

 

 

 

인간은 자신에게서 

가장 쓸데 없는 것을 버릴 때

창의적일 정도로 잔인하며

불꽃처럼 강렬해진다.

쓰레기도, 이별도, 사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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