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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표충사 청아암 가는길

청아암은 재약산 홍룡폭포 층층폭포 오르는 길목에 있다

표충사를 방문하고 청아암 가는길 산책길에 나섰다

계곡을 끼고 천천히 올라가다 보니 청아암 아래 공사중인 곳이

약초공원 조성 중이라고 하신다.  스님께서 ~

오래전 천황산 재약산 등산하고 하산길에 청아암이 없었는데 언제 지었습니까?

7년 됐습니다.  하신다.

잠시 대화하고 인사하고 _()_ 청아암을 나왔다

 

 

 

 

 

청아암은 전각 1채만 있었다

아담하게 주위에 나무가 많았고 옆 계곡에서는 작은 폭포가 있었지만 갈수기라 물이 조금밖에 없었다.

 

 

 

 

 

표충사 공영주차장 상가에서 늦은 점심먹고 걸어서 가는길에 계곡을 담아 보았다

 

 

 

 

 

매바위가 마주 보이고

 

 

 

 

 

여름엔 물이 철철 넘치도록 시원하게 흐르는데 .... 지금은 갈수기라 물이 없어

 

 

 

 

 

더덕구이정식을 먹었다

 

 

 

 

 

식당 앞에 있던 불두화

 

 

 

 

 

상사화가 피는 공원을 가로질러 간다

 

 

 

 

 

솔숲이 좋은곳

 

 

 

 

 

상사화 잎이 무성하다. 6월이면 잎은 죽고 꽃대가 올라와 피기 시작한다.

그때오면 상사화를 볼수 있다

 

 

 

 

 

오늘은 내 마음의 창에 너를 담아   ^^

 

 

 

 

 

매바위와 필봉

 

 

 

 

 

영산홍이 붉게 피었어

 

 

 

 

 

표충사 산문을 지나고

 

 

 

 

 

죽단화도 피어있다

 

 

 

 

 

표충사 아래 계곡

 

 

 

 

 

뻐꿈대 (추억이 있는 뻐꿈대 반가웠어  ^^)

 

 

 

 

 

우산나물 꽃대가 올라와 있었다

 

 

 

 

 

큰 으아리꽃

 

 

 

 

 

계곡을 끼고 올라간다

 

 

 

 

 

계곡 사이로 필봉이 보이고

 

 

 

 

 

맑고 계끗한 물에 손도 담가보고

 

 

 

 

 

더웠다면 발도 담갔을 텐데 ...ㅋㅋ

 

 

 

 

 

 

 

 

 

 

 

청아암이 있었다

암자가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다

 

 

 

 

 

들어가 본다

 

 

 

 

 

아담하니 전각이 한채밖에 없었다

 

 

 

 

 

조용하다

 

 

 

 

 

재약산 가는길에 홍룡폭포와 층층폭포로 가는 등산길목에 있었다

 

 

 

 

 

불두화가 아직은 연두색  흰색으로 바뀌면서 더 탐스러워 질것이다.

 

 

 

 

 

 

 

 

 

 

 

라일락 꽃

 

 

 

 

 

귀여운 집.  ^^

 

 

 

 

 

오후 4시정도 햇살이 부드러워 졌다

 

 

 

 

 

그림자도 길어지고 

 

 

 

 

 

산사나무꽃

 

꽃은 예쁘게 피었는데 이름을 알수가 없어서 

나가는데 스님께서 나오셔서 빨래를 걷고 계셨다

늦은 시간에 우리가 있으니 누구신가 하는 눈빛으로 바라 보시기에

'스님.  위에 하얗게 핀 꽃 나무 이름이 뭡니까?'

 '글쎄요 내가 심기는 했는데 이름은 모르겠어요'  하신다.

'열매도 달리는 건가요?'

'아닙니다 꽃만 보는겁니다.'  하시네.  ^^

집에와서 찾아보니...  산사나무 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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