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수목원 갔다가 뜻하지 않게 양떼들을 보았다
양들이 덥수룩했던 털을 깍아서 반들반들 예쁘게 하고 나들이에 나섰다 ^^
봄이라 보드라운 풀이 올라와 있으니 풀뜯어 먹으라고 방목을 하였나 본데
무리지어 풀뜯는 모습이 양떼목장 같은 분위기였다
반가웠고, 너무 예뻐서 지나갈 때까지 한참을 바라 보았네. ^^
엄마양과 아기양이 무리에서 떨어져 둘이만 다니고 있었는데
아기양이 나를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 ^^
나를 따라오네
내 뒤를 따라 오길래 담아 본다
^^
나를 따라온게 아니고 양떼들이 있는곳을 찾아 왔나 보다
갑자기 한무리가 풀을 뜯으며 오는데 ... 뭐야 !
날씨가 봄날이라 양들을 방목 한것 같다
주말에 아이들 많이 왔을때 방목하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듯
견학온 유치원생들 두 팀이 와 있는것도 보았다
울타리 보이는곳이 양들의 집이다
덥수룩한 털을 깍아서 정말 시원하겠다
보는 나도 시원하네. ~~ㅋㅋㅋ
수목원에서 양떼들을 보면서 힐링이 되었다
반가웠어 양들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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