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밤 낮으로 바람 불더니 화사하게 피었던 벚꽃이 다 떨어지고 앙상하네
벚꽃엔딩 ~~~ ㅠㅠ 아쉬워서 ..... ^^
벚꽃은 피기 시작해서 떨어질 때까지 2주가 걸린다
이제는 초록으로 물들겠지
푸르름이 가득한 싱그러움으로 다가 올것이다
지난주 3월30일 다녀온 사진인데
지금은 꽃이 다 떨어지고 썰렁한 모습이지만
화려했던 그 때를 떠 올리면서 미쳐 올리지 못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
온천천 아름다웠던 때 사진
지금은 벚꽃이 지고 없지만 초록으로 물든다면 그것도 예쁠것 같다.
사람들은
행복이란게
저 멀리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어떤 복잡하고
얻기 힘든 걸로
하지만
비가 내릴 때 피할 수 있는곳
외로울 때 읽을 책 한 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런 것들이
행복을 만들어 주는거야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라고
진실로 느끼는거야
어제는 미적거리다가
놓쳐 버렸고
내일은 아직
내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지난 겨울의 환란을 기억하면서
오늘의 아름다운 봄
지금만이 가장 소중한
황금의 시간이다
오늘을 놓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내 황금기의 기회로 만들어
오늘을 사랑하자
어제는 이미 과거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
오늘에 정성을 쏟아야 해
영원속의 오늘로 ~ ~ ~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소중한 날도 없다
어제의 미련을 버리고
오지도 않는 내일을 걱정하지 말자
벚꽃엔딩 ~~~ ^^ 내년을 기다리며 ..... ^^
'여행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떼들의 봄 나들이 (18) | 2023.04.06 |
---|---|
향나무 수목원에서 (16) | 2023.04.05 |
동래 온천천 벚꽃과 유채꽃 연산홍 피어 화려함의 극치였다 (30) | 2023.03.31 |
장안사 박치골 봄색으로 물들다 (18) | 2023.03.30 |
벚꽃이 화사하게 핀 고리 원자력발전소 (18) | 2023.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