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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향나무 수목원에서

겉씨식물인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 높이는 약 20m 정도이다. 한국에서는 울릉도와 의성, 삼척 등을 포함해 전국에서 서식한다.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특성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 것이 특징이다.

 

향나무는 태워서 향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발향이라 하여 부인들의 속옷 위에 늘어뜨리는 장신구, 점치는 도구, 염주 알 등에까지 널리 쓰였다. 그 외에도 나무 자체로는 고급 조각재, 가구재, 불상, 관재 등으로 애용되었다. 최근 알려진 해인사의 비로자나불은 신라시대에 만든 불상으로 밝혀졌는데, 이것 역시 향나무로 만들었다.

 

 

 

 

DSLR 카메라가 또 고장이 났다 

오래 쓰긴 했지만 작년에 AS 받았는데, 올해 또 힘들다고 하네 ~ ㅠㅠ ㅋ

사진을 찍으면 뒷 배경이 날아가 하얗게 된다

향나무 사진은 뒷배경이 없어져 깔끔하게 나왔기에 올려보지만

선명하지 않은것은 통채로 날아가 하얗게 되어 통화 했더니 보내라고 한다

AS센터로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

 

 

 

 

 

 

수목원 요즘 관리 하느라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향나무도 단정하게 이발 하였고 풀도 제거하여 깨끗하다

 

 

 

 

 

뒷 배경 날아간 향나무 사진

 

 

 

 

 

향나무는 그대로 찍혀 있기에 약간 보정을 하였더니 봐줄만 해서 포스팅 해 본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향나무

 

*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거북바위 서쪽 절벽에는 향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마을 이름인 ‘통구미’를 따서 통구미 향나무자생지라 부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창덕궁의 향나무는 나이가 약 7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m, 뿌리부분 둘레 5.9m이다.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 영양 남씨의 무덤 옆에 위치한 청송 안덕면의 향나무는 나이가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7.4m, 둘레 4.2m이다. 줄기는 지면에서 1m 정도 올라가서 네 개로 갈라졌으며, 나무의 키는 비록 작으나 밑 둘레가 굵고, 가지가 넓게 뻗어 자라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는 경상북도 울릉군 대풍감에 있는, 향나무 자생지이다. 대풍감은 울릉군 서면 태하리 바닷가에 있는 바위이며, 이 자생지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되어 있다.

 

*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곱향나무)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12.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각각 3.98m, 3.24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서가 각각 8.8m, 7m 남북이 각각 9.3m, 7.3m이다. 나무의 나이는 8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