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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기장 문동방파제

맛집 블로그에서 일광 "난달 국수전문점" 을 보았다

기장 해안가로 쭉 가다보면 방파제가 아주 많다

비슷비슷해서 거기가 거기 같아서 헷갈린다.  ^^

나는 일광에 있다고 하는 말에 일광 방파제로 갔지만

난달 국수집은 어딜봐도 없었다

매암님 폰으로 검색해 보더니 이곳이 아니라 문동방파제라고 하네. ㅋㅋ

고리원전 가까이 있었다

동부산 바닷가를 수도없이 다녀봤지만 문동방파제는 처음이었다

국수 먹겠다고 나왔다가 이곳 저곳 차도 마시고 

그렇게 하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거 아닐까 싶다.  ^^

 

 

 

 

 

일광방파제 있던 조형물

 

 

 

 

 

이곳은 우리가 자주 가는곳이다

 

 

 

 

 

장어구이 먹으러도 가고

 

 

 

 

 

그냥 나들이 삼아 가기도 하고

 

 

 

 

 

일광해수욕장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차 마시러 자주 간다

 

 

 

 

 

일광 방파제 빨간색 등대

 

 

 

 

 

방파제 넘어로 가면 유리공장이었던 곳인데 ....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한국고전영화  "갯마을" 이라는 영화 촬영지였다고 하네 

감독 : 김수용.

배우 : 신영균(상수), 고은아(해순) 주연 

 

 

 

 

나무아래 기와집 "성황당"이 있다

 

 

 

 

 

 

 

 

 

 

 

이곳이 문동방파제다

 

 

 

 

 

계류장이 있고

 

 

 

 

 

우리가 찾아온 곳은 이곳이었다. 국수전문점

 

 

 

 

 

가게 내부 깔끔하니 자리에 앉으면 바다가 바로 보이는곳.   2층에서 먹을수도 있고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바다와 방파제 주차장

 

 

 

 

 

칼국수 먹고 나와서 등대가 있는 곳을 걸어가면서 주변을 담아 보고

 

 

 

 

 

 

 

 

 

 

 

칠암 야구등대도 보이고

 

 

 

 

 

칠암방파제는 수도없이 가 봤지만 문동방파제는 와보지 않았다는게 아이러니 하다.

붙어있는 이웃이었는데도 ....ㅋ

 

 

 

 

 

문동방파제에서 마주 보이는 칠암방파제 야구등대

 

 

 

 

 

왼쪽이 칠암, 오른쪽이 문동

여기는 문동방파제.  ^^

 

 

 

 

등대. 바람 많이 불어 추웠다

 

 

 

 

 

맑은 날이어서 하늘이 예쁘던 날

 

 

 

 

 

 

 

 

 

 

 

 

 

 

 

 

 

 

 

 

 

 

 

오른족 끝 고리원전이 보인다.

 

 

 

 

 

 

 

 

 

 

 

 

 

 

 

 

 

 

 

 

 

 

 

 

 

 

 

 

 

 

*간디의 유명한 일화*

 

간디가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자신에게 고개를 절대 숙이지 않는 식민지 출신 젊은 학생을 아니꼽게 여기던 피터스라는 교수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간디가 대학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있는 피터스 교수 옆으로 다가가 앉았습니다.

"이보게, 자네 아직 잘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함께 앉아 식사하는 경우란 없다네"

이에 간디는 말했습니다

"아~ 걱정마세요. 교수님 제가 다른 곳으로 날아갈게요"

복수심이 오른 교수는 다음 번 시험에서 간디에게 불이익을 줄려 했으나, 간디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교수는 분을 삭이며 간디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길을 걷고 있다가 두 개의 자루를 발견했다. 한 자루는 돈이 가득 들어있고, 다른 자루에는 지혜가 가득 들어있다.

둘중 하나만 차지 할수 있다면, 자넨 어떤 쪽으 택하겠는가?"

"그야 당연히 돈자루죠."

"쯧쯧 .... 나라면 지혜를 택했을거네"

"뭐, 각자 자신이 부족한 것을 택하는것 아니겠어요?"

히스테리 상태에 빠진 교수는 간디의 답안지에 신경질적으로 '멍청이'라 적은 후 그에게 돌려준다.

채점지를 받은 간디가 교수에게 말했다.

"교수님, 제 시험지에 점수는 안 적혀있고, 교수님 서명만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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