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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청북도

말티재 전망대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전망대. 높이 20m로 2020년 2월 개장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말티고개는 숲과 도로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전거, 바이크 동호인들 사이에서 12 굽이 와인딩 코스로 유명한 곳으로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세조가 속리산 행차 때 앏은 돌을 깔아 길을 냈다고 전해진다.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477

 

 

 

 

이곳을 다녀온지가 꽤 되었다. 이곳에서 친정이 멀지않은곳에 있어 친정왔다가 솔향공원에 가서 놀다온적 있는데 그때는 "보은성" "말티고개 전망대"가 없었다.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주차장이 건설되었고, 전망대도 있어 구불구불한 말티재를 한눈에 볼수 있게 되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듯. 지난 일요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전망대 이용시간 안내

 

 

 

 

 

말티재 전망대 

 

 

 

 

 

구불구불 올라오는 말티재에서 보는 "자비성"

 

 

 

 

 

속리산에는 오랫동안 존재한 박석 길이 유명하였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에 구경 오면서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 길을 닦도록 명하고 얇은 박석 돌을 운반하여 3~4리나 깔은 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의 말티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에 속리산면 장재리에 있던 별궁(현 대궐터)에서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탔다 하여 말티재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도 한다.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말티재는 '높은 고개'라는 뜻이 된다는 설, 말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계절이 겨울이라 썰렁하지만, 가을단풍이 참 좋던데 ... ^^

 

 

 

 

 

전망데 올라 바라보면 구비구비 12구비가 한눈에 들어온다

갈때 이길로 갔다.

 

 

 

 

 

 

 

 

 

 

 

 

 

 

 

 

 

 

 

 

 

 

 

 

 

 

 

 

 

 

 

 

 

 

 

 

 

 

 

 

 

 

 

 

 

 

줄서서 기다렸다가 찍은 전망대 인생샷

 

 

 

 

 

다음 사람에게 부탁하여 같이도 찍고.  ^^

 

 

 

 

 

 

 

 

 

 

 

 

 

 

 

 

 

 

 

 

 

 

 

 

 

 

 

 

 

전망대 한번 더 담아 보고 

 

 

 

 

 

 

 

 

 

 

 

농부들 모내기 하는장면 사진 전시되어 있어 몇장 담아 보고

 

 

 

 

 

 

 

 

 

 

 

 

조형물 

 

 

보은군의 전승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에 거동하면서 길을 닦은 게 처음이라고 한다. 왕건의 할아버지인 작제건이 속리산에 은거하며 불경을 탐독하다가 죽었기 때문이라 한다.

그 뒤 조선시대에 가서 세조가 속리산을 오를 때에도 진흙으로 된 길이라서 행차를 위해 얇은 박석을 운반하여 길을 정비하였다 한다. 인도의 형태로 존재하다가, 현대적인 형태의 길로 개설된 것은 1924년이었다. 당시 충청북도지사 박중양은 사찰들을 방문하기 위해 속리산을 방문했는데 진흙탕으로 된 길에 분개하여 당시 보은군수 등을 종용하여 오르는 길을 포장하게 하였다. 이때 최초로 자동차가 오를 수 있는 길이 개통되었다. 그 뒤 1967년 도로 폭을 10~15m 정도로 확장시켰다.

험한 고개임에도 속리산과 법주사로 가기 위해 넘어야 하는 통로 역할을 해오다가, 2003~2004년 속리산 터널이 개통돼 우회로가 생긴 후로는 관광 명소로서의 역할이 더 부각되고 있다. <위키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