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념공원은 1월에 가장 먼저 피는 홍매화가 있다
해마다 그때는 잊지않고 다녀오게 되고, 여름에도 메타쉐쿼이아 길을 걷기위해 다녀가곤 한다
여름에 메타쉐길을 걸으면서 가을 단풍들 때 오면 정말 멋지겠다 ? 라고 하기는 했지만 가을되면 잊어버리고
그러다 보면 그냥 때를 놓치고 말았는데 ...올해는 단풍명소 찾아 다니다 보니 생각이 나서 오게 되었다
역시 붉게 물들어 있으니 그 길을 걷는 기분 너무 좋았다. 가지런하게 서있는 메타쉐는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였다
산책하시는 분들 제법 있었는데, 햇살이 비치니 따사로움이 배가 되는듯 하다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수양버들나무도 멋지게 늘어져 있는데 ... 이곳도 단풍들면 더 예쁠것 같지만 아직은 초록색이 더 많아.
사루비아 꽃 "재한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에 오면 이렇게 단정하게 다듬어진 정원을 볼수가 있는데, 깔끔한 사진을 찍을수 있어 좋고.
공원수 향나무의 단정한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 ^^
백일홍 꽃도 예쁘게 피었고
묘비 옆에는 장미꽃 한그루식 심어져 있고, 가을이지만 꽃이 피어있어 보기 좋았다
단풍나무
메타쉐쿼이아 나무 가로수길로 왔다
이쪽은 아직 푸른색이 남아있고
이곳은 붉게 물들어 보기 좋았다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광안대교가 있어서 집에서 차로오면 13분이면 올수 있는 거리다
메타쉐 잎이 참 예쁘다
수양버들나무 가로수
멋지네 ^^
너무 멋져서 ..... 나무들이 사람 마음을 감동하게 하고
감동받아 한번 더 담아 보고.... 가을색으로 물들면 더 예쁠것 같다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어 예쁘고
오리가족. 꾁꾁꾁 .... 뒤뚱뒤뚱 .....우리 앞으로 걸어온다. ㅋㅋ 귀여워서 ~~
가을풍경
화살나무 붉게 물들었어.
노랗게
빨갛게
단풍나무 색이 강렬하다
가을숲길 산책
구골나무 꽃이 지고있는데도 향기가 어찌나 좋은지 주위를 다 향기롭게 한다.
동백꽃 가끔 피어있고
하얀동백도 피었어
대나무숲
상록일엽관목원
가을이다
이제는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떠나지마 가지마 매달려도 소용없는 일인데 ... ㅋ
보내야만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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