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

대동생태공원~대저생태공원까지 왕복 트래킹

대동생태공원 코스모스꽃 보러 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 구름한점없이 맑은 날이었다

파아란 하늘에 금정산이 손만 뻗으면 잡힐것 처럼 가까이 보이는 맑은 날 !

낙동강이 흐르고 그 주위로 억새가 피어 반짝거리고 코스모스가 피어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미국쑥부쟁이가 밭을 이루듯 군락으로 피어 있었고, 양미역취 꽃이 노랗게 피어 낙동강가를 장식 하였다

갈대도 피었고, 억새도 피었고, 나팔꽃도 피었고, 갈퀴나물꽃도 피었고, 마주보고 가는 금정산과 백양산

참으로 시원시원한 풍경에 시야가 아름답게 보인다

30리벗꽃 뚝방길을 걸어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대저생태공원 도착. 핑크뮬리 보고, 낙동강변길을 걸어

대동생태공원 주차장으로 왔다.  왕복 4시간 걸렸네. 사진찍고, 휴식시간 포함

즐겁고 행복했고 힐링되는 만족스런 한나절이었다.  

 

 

 

 

 

김해 대동생태공원 주차장 도착하여 처음 보이는 곳이 이곳, 잔디밭이었다

 

 

 

 

 

코스모스 밭을 지나 걷는데 가을 느낌이 드는 억새와 양미역취 꽃이 섞여 피어있었고

 

 

 

 

 

오른쪽은 코스모스꽃이 피었고

 

 

 

 

 

왼쪽에는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 국화과 인 양미역취와 억새가 피어있어 가을느낌 확실하였다

 

 

 

 

 

 

이 길을 따라 걸어가면 

 

 

 

 

 

트래킹 하기 좋은 날 !

 

 

 

 

 

아름다운 꽃길따라 걷다보면

 

 

 

 

 

햇살 좋지

 

 

 

 

 

바람 살랑살랑 불어오지

 

 

 

 

 

낙동강가의 잔디밭이 너른 아름다운 곳으로 왔다

 

 

 

 

 

낙동강 화명대교

 

 

 

 

 

낙동강변에 노랗게 피는 양미역취와 하얗게 핀 억새와 어우러지면 참 예쁘다

 

 

 

 

 

이곳에서도 앉아 쉬어가기 좋은 잔디밭이 참 좋았는데 ...

 

 

 

 

 

예쁘다

저기 벤취가 ~~

 

 

 

 

 

예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고 ...... ^^

 

 

 

 

 

셀카 ......찍기 재밌어.  ^^

 

 

 

 

 

맘에들게 잘 찍었어요. 매암님 ~  ^^

 

 

 

 

 

항상 이렇게 찍어주세요.  ㅋ

 

 

 

 

 

오리 두마리

 

낙동강 건너 화명동 뒤로 금정산

 

 

 

 

 

비둘기들이 밭에 먹을게 많은지 쪼아대더니 우리가 가니까 한꺼번에 날아 오른다. 

 

 

 

 

 

 

 

 

 

 

 

억새가 하얗게 피어있기에 

 

 

 

 

 

 

 

 

 

 

 

이길 끝 뚝방길로 올라선다

 

 

 

 

 

 

 

 

 

 

계류장도 있기는 한데 요트가 하나도 없네.

 

 

 

 

 

갈퀴나물꽃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풀.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시베리아를 원산지로 하며, 들에 서식한다. 잎의 모양이 갈퀴와 같이 생겼으며, 꽃은 총상꽃차례로 핀다.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한방에서는 류머티즘 동통, 관절통, 근육마비, 종기의 독기 등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나팔꽃

꽃이 영락없는 나팔처럼 생겼다. 나팔꽃은 원래 우리나라가 고향은 아니며 오래전 이땅에 귀화된 식물이다. 꽃이 한 여름에 피며 꽃은 흰색, 진한 자색, 빨간색 등 다양하다. 영어이름처럼 아침에 해가 뜨면서 피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나팔꽃은 만개했을 때 보면 힘차고 기쁨에 차 있지만 꽃말처럼 불과 하루만에 피고지는 사랑이니 풋사랑이고 덧없는 사랑이다.

 

 

 

 

 

 

 

 

 

 

 

쭉~ 걸어간다

 

 

 

 

 

대저생태공원까지 

 

 

 

 

 

화명대교

 

 

 

 

 

 

 

 

 

 

 

 

 

 

 

 

 

 

 

 

 

 

 

 

 

 

 

 

 

 

 

 

 

 

 

 

 

 

 

 

 

 

 

 

 

 

 

대저수문

 

 

 

 

 

30리벗꽃길 따라 라이딩하는 사람들 ... 휴일이면 많이들 달릴것 같은데 ...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었다

 

 

 

 

 

 

 

 

 

 

 

은목서 꽃은 만리향이라고 할 정도로 멀리 진한 향기가 날아간다. 노랗게 피는 금목서가 있고, 하얗게 피는 은목서가 있다.

 

 

 

 

 

하얗게 핀 은목서 꽃향기가 향기로워 ~~ ^^

 

 

 

 

 

 

 

 

 

 

 

라이딩하시는 분들 단체로 지나가기에 한장 담아 보았다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도착.

 

 

 

 

 

핑크뮬리 꽃길을 걸어가면서 ........

 

 

 

 

 

끝까지 걸어 갔다가 대숲에서 삶은 달걀 가지고 간거 먹고 쉬었다가 빽하여 대동생태공원으로 돌아간다.

 

 

 

 

 

강가에 핀 미국쑥부쟁이 꽃이 밭을 이루고 있었다

 

 

 

 

 

이렇게 많이 피어있는거 처음 봐.  ^^

 

 

 

 

 

우리가 걸어가는 길 따라 쭉~ 피었어

 

 

 

 

 

양미역취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길가나 빈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2.5m이고 전체에 연한 털과 길고 거친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촘촘히 달린다. 잎몸은 피침형으로 양 끝이 뾰족하고 윗부분에 작은 톱니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옆으로 펴지거나 아래를 향해 굽은 가지에 머리모양꽃 여러 개가 한쪽으로 치우쳐 달린다. 모인꽃싸개는 원통형, 꽃싸개는 선형으로 3줄로 붙는다. 혀모양꽃은 암꽃이며 통모양꽃은 양성꽃이다. 열매는 수과이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널리 퍼져 있다. 일본에도 귀화되었다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순천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널리 퍼져 있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이다. 미국미역취(S. gigantea Aiton ssp. serotina (Aiton) McNeill)와 비교하여 줄기에 털이 밀생하고, 잎의 윗부분은 많이 갈라지지 않으며, 혀모양꽃의 암술대가 화관 밖으로 길게 나오므로 구분된다.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9-10월에 핀다.

 

 

 

 

 

생태계 교란식물이라고 하네

 

 

 

 

 

낙동강가에 많이 피어있는걸 10월에 오면 볼수가 있다.

 

 

 

 

 

예쁘긴 한데 .... 생태계 교란식물이라고 하니 다시 보게 된다.

 

 

 

 

 

 

 

 

 

 

 

 

 

 

 

 

 

화명대교까지 왔다

 

 

 

 

 

시멘트길이라 발바닥이 조금 아팠지만, 그래도 신나고 즐거웠던 트래킹이었다

 

 

 

 

 

다시 대동생태공원 도착하였고, 앞에 나물처럼 생긴것은 내년봄에 필 금계국이다.

 

 

 

 

 

코스모스길을 가로질러 걸어가는데 오후 5시경이니 햇살이 부드러워지면서 곧 석양이 질것 같다.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주차장에서 보는 너른 잔디밭

낙동강가에 조성해 놓은 생태공원이 참 좋네

자주 나오게 된다

올때마다 좋다고 한마디씩 하고 간다. ㅋㅋ

또 오자. 하면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