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62-1
황산 문화 체육공원은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변에 대규모로 조성된 공원이다. 캠핑장과 산책로, 자전거길, 광장, 정원, 그리고 축구장 2면, 야구장, 배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각 3면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미니 기차를 운행하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말이면 캠핑장은 만원을 이루고 시원한 강변으로 난 자전거길에는 강바람을 가르는 라이더들도 많다. 도심 속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황산공원에 댑싸리 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물이들어 어찌나 이쁘던지...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았다
오랜만에 황산공원에 왔더니 면적이 엄청 넓어져 있었다
캠핑장 주위 코스모스 밭 있을때 갔더니
잔디밭에 텐트가 가득 세워져 있었고 아이들 연날리며 놀던걸 보고왔는데
지금은 그 잔디밭은 그대로 있었지만 텐트치는것 금지
캠핑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었다
체육공원답게 파크골프장에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우리는 댑싸리 밭에서 사진찍기놀이를 마치고
걸어서 돌아보기엔 너무 큰 면적이라서
차를타고 한바퀴 돌아보자. ~ 라고 하며 드라이브 길에 나섰다
낙동강 따라 걸을수 있는 산책길도 잘 되어 있었고
촘촘하게 심어져있는 나무숲도 있었고
체육공원 답게 운동할수 있는 모든 운동장은 다 있는것 같다.
지금은 댑싸리가 예쁘게 물들어 있지만
다음엔 황화코스모스가 필것같다
아직은 새싹이 나풀나풀 거릴정도로 자라 있지만
쑥쑥 자란다면 가을 끝자락 쯤에 피지 않을까? 싶다.
댑싸리 보고 너무 예뻐서 사진찍기 놀이가 행복이었다
친절하게도 우산이 마련되어 있어 깜놀! 하고 ~~ ^^
비가오면 우산으로
햇빛이 나면 양산으로 ^^
감사하지. ~~땡큐지 ~~ ^^
댑싸리가 예뻐서
하이얀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 ~ ^^
사랑합니다.
나 어릴적
돌담 아래 심어져 있던 그 댑싸리
가을에 억세지면서
잎이 다 떨어지면 잘라서 마당 빗자루 만들어 쓰던 그 댑싸리가
개량을 한 걸까?
붉게 물들어 화초처럼 공원에 심어 놓으니 예뻐서 인기가 대단하다
나중에 잘라다 빗자루 만들어 마당쓸면 참 좋겠다. ㅋㅋㅋ
양산 황산공원엔 댑싸리가 참 예쁘다
두 눈이 지켜 보고 있으니 들어가지마. 하는것 같네.
우산꽂이
물금역
산책길에 나서 본다
자전거 길따라
라이딩 하는 사람들 이곳에 오면 정말 좋을듯
낙동강을 따라 달린다
우리는 낙동강 보려고 가고 있는 중
강아지풀
이곳은 강아지풀이 밭을 이루고 있었다
벤취에 앉아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마주 보이는 곳을 담아 본다
낙동강
버드나무 뭉실뭉실 강가에 서 있고
갈대도 바람따라 흐느적 흐느적
라이딩 하는이들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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