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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감포 오류고아라 해변에서 일출을 담다

자매들 부부동반 모임이 5월 28~29 1박2일 동안 큰언니의 세컨하우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일년만에 모임이었는데....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언제나 반갑고 즐겁고 행복하다. "웃음소리 나는 집엔 행복이 들여다 보고, 고함소리 나는 집엔 불행이 들여다 본다고 한답니다."  우리자매들 모이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으니 행복이 들어와 다들 다복하게 잘 살고 있는것 같다.

큰언니네 세컨하우스가 감포 고아라해변 바로앞에 있다 토요일 첫날은 오랜만에 만나다 보니 이야기 한다고 바다에 나가보지 못하고 저녁먹고 나서 해변에 나갔는데, 모래가 아닌 잔잔한 돌이 쫙~깔린 몽돌해변이었다. 바닷물에 발도 담가보고 폭죽도 터트려보고,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산책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 자매들은 5명인데 모이면 할말이 너무 많아서 밤새워가며 이야기 를 한다. 좋아서 그런지 잠이오질 않아 피곤하지도 않고, ㅋㅋ  신기하다.

이야기하다 보니 창문 넘어로 붉은 여명이 보인다. 밤을 꼴딱 세우고 해변으로 나갔더니 수평선 주변이 붉게 물들어있다.  잠시 후 해가 떠오른다. 맑은 날이어서 그런지 불덩이처럼 붉은 해가 수평선에서 떠오르는데 감동이었다.

오메가는 아니었지만 깔끔하게 톡! 튀어오르는 아침 일출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였다.

 

 

 

 

오류고아라해변 아침여명

 

 

 

 

배 한척이 지나간다

 

 

 

 

일출기다리며 ~~

 

 

 

 

우리가 왔다. 해야 어서 떠 오르렴 ! ....ㅋ

 

 

 

 

해가 떠오른다

 

 

 

 

주위를 붉게 물들이더니

 

 

 

 

어찌나 깔끔하게 떠 오르던지 ....

 

 

 

 

해가 사진엔 하얗게 나오지만 

 

 

 

 

실제로 보면 불덩이처럼 붉게 보이는데 ... 경이로워 ~~~

 

 

 

 

가슴이 두근두근

 

 

 

 

정말 멋진 일출을 보았다

 

 

 

 

어선 한척이 지나간다

 

 

 

 

 

 

 

 

 

태양이 내손안에   ^^

 

 

 

 

 

 

 

 

 

 

 

 

 

 

언니와 동생이 나의 모델이 되어 주었다.  ^^

 

 

 

 

밤새 이야기하고 나왔어도 기분은 어찌나 좋던지   ㅋ

 

 

 

 

사진찍기 놀이가 재밌었어

 

 

 

 

사랑합니다.  ^^

 

 

 

 

야경.  저분들 폭죽터트리는거 동영상 찍었는데 찾을수가 없어. ㅠㅠㅠ 찾으면 올려야겠다

 

 

 

 

모래가 아니고 잔잔한 돌이 이렇게 깔려있다

 

 

 

 

산책하러 걸어가는 중

 

 

 

 

이곳에서 사진찍기 놀이 ~  ^^

 

 

 

 

 

 

 

 

 

언니가 손바닥 가득  태양을 받았다. 우리 자매들 가정에 복도 행운도 가득하기를 .....  기원합니다.  ^^

 

 

 

 

 

 

 

 

 

이곳은 캠핑장 경주시에서 지정한 곳이라고 하네

 

 

 

 

 

 

 

 

 

 

 

 

 

 

이용안내 요금  (카라반이 엄청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장미꽃도 예쁘게 피었고

 

 

 

 

어찌나 탐스럽게 피었던지 

 

 

 

 

사진을 찍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곳은 지나가다가 하도 좋아서 들어가 사진 몇장 담고 나왔다

 

 

 

 

야자수나무 가짜

 

 

 

 

수영장에서 바다가 이렇게 보인다

 

 

 

 

너무 멋지고 좋았어

 

 

 

 

카라반 예약하면 사용할수 있는 부대시설

 

 

 

 

동남아 어디쯤 와 있는것 같았어

 

 

 

 

이렇게 좋다.  "뷰델 카라반"

 

 

 

 

카페 뷰델

카라반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 카페도 있고 너무 멋졌어.

아침이라 문을 열지 않아 카페들어가 차한잔도 못마시고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