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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군위 화산마을 하늘전망대

군위군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대구 편입 추진으로 새롭게 관심을 받는 힐링 명소가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4리 화산마을이다. 화산마을에서 내려다보는 군위댐 등 주변 경관, 일출과 일몰, 운무는 대구경북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관이다. 마을이 화산(828m) 자락 해발 700m에 자리해 천혜의 절경으로도 유명하지만, 마을의 역사도 방문객들에게는 전설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다. 대부분 농촌 마을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과 달리 화산마을은 60년 전 계획적으로 만들어졌다. 1962년 재건동 혹은 개간촌 운동으로 임야를 개간해 밭을 만들고 그 밭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됐다. 초창기 정착민들은 정부로부터 임야를 무상으로 지급받아 180여 가구가 4개의 자연 부락을 구성해 거주했다. 이후 군부대가 주둔하게 되면서 다른 마을은 인근 영천시의 감자골 등으로 옮겨졌고 현재까지 화산마을만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산 정상에서 캠핑장 이용도 가능해지면서 트래킹을 즐기는 방문객과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장소가 됐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도시민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화산마을 주변에는 조선 숙종 35년에 축성됐던 경북도 기념물(47호)로 지정된 화산산성과 지휘·통제소인 괴헌정 등의 역사 자원도 있다. 화산마을 주민은 대다수가 고랭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자연치유 만들기 사업과 이야기마을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마을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2019년 농림부의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분야 금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국가균형발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주말에 1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풍차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신선의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부계면의 사유원과 함께 친환경 자연치유의 명소로 또 인생샷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군위=오경묵 기자

 

 

 

 

말티고개를 다녀서 집에 오는길에 군위군에 있는 화산마을을 찾아가는 중이다. 앞에 턱 버티고 있는 봉긋한 산이 우리를 반겨주는데 ... 이길을 따라 가다가 우회전 하면 산으로 오르는 구불구불한 길이 있다. 화산마을 가는 길이다

새로 조성하고 있는듯 굽이굽이 돌아가는 산길이 완성되지 않아 흙먼지가 풀풀 난다 

마주 보이는 이 큰 산이 화산마을 풍차전망대 오르면 멀리로 보인다

참으로 함난한 길이었다. 화산마을 입구에 가면 일방통행이라서 우회전해야지 좌회전하면 큰일난다

마주오는 차라도 있으면 비껴갈데도 없다.  우리는 모르고 죄회전하고 갔는데 만약에 차가 한대 나오고 있었다면 

큰일 날뻔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초행길에 실수였어. ㅋㅋ 꼭 우회전해서 가세요.  ^^

 

 

 

 

 

화산마을 스카이전망대

 

 

 

 

 

데크 테이블이 있어 너무 좋았다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보인다.  군위댐과 함께 ....

 

 

 

 

 

언덕배기 계단 밭이었을것 같은데 .... 지금은 억새만 무성하게 자라있었다

 

 

 

 

 

우리도 테이블에 앉아보고.  ^^

 

 

 

 

 

이렇게  ^^

 

 

 

 

 

너무 좋아서 여러장 찍어본다.  ^^

 

 

 

 

 

일요일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데 ... 꽃 필때 오면 더 예쁠것 같다

 

 

 

 

 

정자도 있었고

 

 

 

 

 

풍차도 있었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부탁 하였더니 연속으로 눌러 여러장을 찍어준다.  젊은이들.  ^^

 

 

 

 

 

똑같은 사진만 찍힐것 같아 손을 움직였더니 ...... 다양하게 찍였어.  ㅋㅋㅋ

 

 

 

 

 

ㅋㅋㅋ

 

 

 

 

 

 

 

 

 

 

 

 

 

 

 

 

 

 

 

 

 

 

 

 

 

 

 

 

 

 

 

 

 

 

 

뒤로 보이는 뾰족한 산봉우리 들어올때 마주 보이던 산이다

 

 

 

 

 

 

 

 

 

 

 

 

 

 

 

 

 

 

 

 

 

 

 

군위댐 당겨서 찍어 보고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전부.  색감이 좋지않아.  ㅠㅠㅠ

 

 

 

 

 

화산마을 사람들이 농사짖고 있는 마을

 

 

 

 

 

나홀로 당당히 ....ㅋ

 

 

 

 

 

코스모스 꽃이 아직 남아있어서 정말 반가웠어.  ^^

 

 

 

 

 

풍차 앞에 핀 코스모스꽃

 

 

 

 

 

 

 

 

 

 

 

풍차전망대에서

 

 

 

 

 

 

 

 

 

 

 

 

 

 

 

 

 

풍차전망대를 나와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으로 왔다

 

 

 

 

 

오른쪽에 주차해 놓고 걸어서 올라가보려고 한다

초행길이라 좁은길에 차를 가져가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몰라 주차하고 걷는다

 

 

 

 

이렇게 좁은 길인데 ... 차타고 가는건 불안해.

 

 

 

 

 

언덕을 올라서고 보니 여기도 집이 있었네.

정상에 가깝다

 

 

 

 

 

집 뒤로 올라가 본다

 

 

 

 

 

올라가다가 돌아서서 내려보니 이렇게 보인다

 

 

 

 

 

 

 

 

 

 

 

여기도 집을 지으려나 ?   평평하게 자갈을 부어놨으니 ..... 

 

 

 

 

 

 

 

 

 

 

 

길은 이렇게 쭉~ 이어지고 있었고

더 가지는 않고 여기서 조망하고 내려간다.

 

 

 

 

정상에서 보는 풍경

 

 

 

 

 

우리가 놀다온 화산마을 스카이전망대가 보인다 중간에 ...

이런곳에 마을이 있고 사람이 살고 있다는데 놀랐다.

경치가 좋아서 구름위에 신선이 노닐듯 그런 기분이 들것 같다. 이곳에서 일출, 일몰, 운해까지 볼수 있다고 하던데....

 

 

 

 

 

 

 

 

 

 

 

 

 

 

 

 

 

 

 

 

 

 

내려가면서 ~ 풍력발전기를 담다

고속도로에서 보이던 그 풍력발전기 같음.

 

 

 

 

 

 

 

 

 

 

 

 

 

 

 

 

 

 

 

 

 

 

 

 

 

 

 

 

 

 

 

 

 

 

 

올라왔던 그 길을 따라 내려간다

참으로 멋진곳을 다녀왔다

고랭지 배추밭이 있었고, 절임배추도 있었다

우리는 처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것 보니 관광지가 된지 오래된것 같다. 

새로운곳 멋진곳 다녀오게 되어 뿌듯하고 참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