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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사명암과 자장암 계곡 산책

사명암은 통도사 산내 암자이다. 봄이 되어 방문 하였더니 알록달록 꽃이 피었고, 연초록의 맑은색 나뭇잎과 곱게 물든 단풍나무 새순도 고루고루 섞여 너무 예쁘고 싱그럽다. 

 

 

 

 

새봄에 빨갛게 새싹이 올라온 단풍나무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자목련 꽃은 듬성듬성 남아 있지만, 남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자목련 가까이서 담아보고

 

 

 

 

연산홍 꽃도 다양한 색으로 피어있어

 

 

 

 

연못과 단풍나무

 

 

 

 

연못위에 일승대 

 

 

 

 

 

 

 

 

 

모란꽃

 

 

 

 

 

 

 

 

 

극락보전

 

 

 

 

 

 

 

 

 

 

 

 

 

 

극락보전 앞에 핀 모란꽃

 

 

 

 

 

 

 

 

 

연초록 나뭇잎이 싱그러웠어

 

 

 

 

 

 

 

 

 

 

 

 

 

 

단풍나무 두 종류가 있었다

 

 

 

 

처음부터 빨갛게 새싹이 나오는 것과

 

 

 

 

가을에 붉게 물드는것과

 

 

 

 

이 나무는 단풍나무 꽃도 붉은색으로 피었다

 

 

 

 

붉은색의 단풍나무와 꽃

 

 

 

 

너무 강렬해서 부끄러운가 !

 

 

 

 

불두화와 나무수국은 과가 각각 인동과와 수국과로 다른 별개의 나무이나 흰 꽃이 뭉치로 모여 피는 꽃 모양이 비슷하여 흔히 혼동한다. 불두화는 공 모양의 흰 꽃이 5월에 핀다. 나무수국은 최근 일본에서 수입하여 정원수로 많이 심는데 7~8월에 원뿔 모양의 꽃차례에 핀다. 잎 모양도 불두화는 끝이 셋으로 갈라지고 나무수국은 타원형이다. 그 외 불두화와 같이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석화인 수국도 꽃이 공 모양으로 핀다. 그러나 수국은 꽃 색깔이 연한 자주색으로 피었다가 푸른색을 거쳐 연분홍색으로 변한 뒤 지며, 피는 시기도 초여름이므로 불두화와는 다르다.

 

 

 

 

불두화 예쁘다 점점 흰색으로 변하겠지.

 

 

 

 

 

 

 

 

 

좀씀바귀꽃

 

 

 

 

과일나무 흰색꽃

 

 

 

 

일승대

 

 

 

 

 

자장암으로 왔다

 

 

 

 

자장암은 들리지 않고 계곡 산책하려고 ....

 

 

 

 

어제는 많은 비가내려 회동수원지가 만수를 이루도 있던데 ...  이곳은 22일에 다녀온 곳이라 그때는 계곡에 물이 없었다

 

 

 

 

연초록의 숲이 좋아서 일부러 이곳을 선택하여 트래킹을 한다

 

 

 

 

여름이면 시원하게 물놀이 하던 곳인데,  이제는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들어갈 수가 없다.

 

 

 

 

출입금지 구역

 

 

 

 

 

 

 

 

 

 

 

 

 

 

 

 

 

 

 

 

 

 

 

 

 

 

 

 

 

 

 

 

 

 

 

 

 

 

 

미나리냉이꽃

 

 

 

 

 

 

 

 

 

 

 

 

 

 

이 길을 따라 쭉~ 가고 싶었는데, 매암님 그만 가자고 한다. 

 

 

 

 

계곡을 건너려고 하는데 부지깽이 나물이 보인다

이만큼 뜯어와서 삶아 무쳤는데 ....  향도 진하고, 보드랍고, 한통은 캠핑갈때 가져가 친구들과 먹고, 

매암님 집에서 먹으라고 한통 담아놓고 갔더니 다 먹고 없어. ㅋㅋㅋ 

봄이어서 참 좋다

생동감 넘치는 계절이라 그런지 우리도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힘이 솟는다

그래서 늘 즐겁고 행복하고 ... ㅋ   

 

"행복은 누가 주지 않습니다

행복은 마음속에 있습니다

아껴 뒀다가 나중에 쓸수도 없답니다

그때그때 사용하지 않으면 없어집니다

안에 있는 행복 지금 꺼내 쓰세요

그리고 행복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