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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캠핑카 여행 1박2일

캠핑카를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다. 사업하느라 늘 바쁜 와중에도 주말이면 남편과 아님 가족과 캠핑하면서 스트레스 날리고, 항상 밝고 씩씩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친구는 직접 캠핑카를 운전하기도 한다. 대형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친구다. 운전 솜씨는 보는 사람마다 감탄 할 정도로 잘하는 ... 우리가 봐도 신기할 정도로 베테랑이다. ♡

여장부인 친구가 이번엔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하고 1박2일 예약을 하였다고 한다. ㅋ 오전 9시에 만나 경주 양남면에 있는 주상절리대로 갔다. 주차후 다도 선생님이었던 언니는 다기 세트와 테이블보까지 챙겨와서 메리골드 차를 법제한다. 말하면 뭐하겠노. 두말 할것도 없이 노랗게 우러난 차를 우아하게 따르고, 우리는 우아하게 찻잔을 받쳐들고 화기애애한 웃음과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이 흐른다. 캠핑카가 이렇게 좋구나 ! 주상절리 트래킹을 마치고 각자 한나씩 해온 반찬을 테이블에 펼쳐놓고 트래킹 가면서 전기밥솥 보튼을 눌러놓고 갔더니 밥이 다 되어있다. 맛있게 점심먹고 차 한잔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이 핀다. 예약시간 오후2시에 맞춰 울산 대왕암 캠핑장으로 갔다.

 

 

 

 

테이블보, 다기세트 접시까지 ... 메리골드 차는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차 한잔 마시고 주상절리가 있는 해안가 트래킹을 하는데, 여름 날씨처럼 덥다.

 

 

 

 

이곳 주상절리는 세워져 있지 않고 누워있는게 특징이다.

 

 

 

 

나란히 서서 추억을 남기고 ~~ ㅋ

 

 

 

 

 

 

 

 

 

바위 끝에 소나무 무얼먹고 살까?  궁굼해지고 ....ㅋ

 

 

 

 

 

 

 

 

 

전망대

 

 

 

 

부체꼴 모양 주상절리

 

 

 

 

예뻐 ~~~ ㅋ

 

 

 

 

전망대 올라 내려보며 찍은 사진

 

 

 

 

단체 인생샷 ~ 

 

 

 

 

부탁하여 추억을 남긴다. ^^

 

 

 

 

사진 찍기놀이  즐거운 시간 .........ㅋ

 

 

 

 

뒤로 보이는 방파제 끝 사랑의 좌물쇠 를 배경으로 독사진 한장씩 담고 ...ㅋ

 

 

 

 

아침도 대충 먹고 와서 트래킹까지 하였으니 배고프다.  ^^  각자 하나씩 가지고 온 반찬을 꺼내 놓으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네 ㅋ 금방 지은 따끈한 밥과 꿀맛같은 점심을 먹는다.  ♡♡♡

 

 

 

 

울산 대왕암 캠핑장에 도착하니 예약자가 친구가 아니고 아들이라고 들여 보내주지를 않네. 엄마라는 증명이 필요하니 가까운 동사무소 가서 등본을 떼어 오라고 한다. 다시 차를 돌려 동사무소로 갔다. 일요일이어서 직원들은 한명도 없고 자동기에서 등본을 발급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등본을 보여주고는 캠핑장에 들어갈수 있었다.  ㅠㅠㅠ 주차하고 차 한잔 마시고 대왕암으로 고고씽 ~~~ㅋ  

 

 

 

 

대왕암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았어 

 

 

 

 

저녁 준비중 ....ㅋ

 

 

 

 

삼겹살과 곱창전골 와인한병 모자라 아들이 사 두었던 양주한병 더 ....ㅋ 예의상 얼굴을 가렸지만 엄청 즐거운 표정이었다.  ㅋ

 

 

 

 

저녁메뉴 모음  건배하며 셀카 한장  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더니 해가 떠올라 있다

 

 

 

 

캠핑장 앞에서 일출을 담아본다.

 

 

 

 

상쾌하고 싱그러운 아침이다

 

 

 

 

아침 산책은 슬도로 향하고

 

 

 

 

가는길엔 해당화 꽃이 피어있고, 유채꽃은 지고 없네.  ^^

 

 

 

 

 

 

 

 

 

 

 

 

 

 

 

 

 

 

 

 

 

 

 

 

 

 

 

 

 

슬도

 

 

 

 

방파제를 지나 슬도로 간다

 

 

 

 

등대와 고래 조형물

 

 

 

 

방파제 끝 빨간등대

 

 

 

 

슬도에서 바라보는 지나온 길

 

 

 

 

벤취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 아침 햇살이 뜨겁다.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정리하고 오전 11시까지 나가라는 방송이 들린다.

 

 

 

 

경주로 와서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어디로 갈까?  불국사 앞 왕벗꽃 보러 가보자.  ㅋ

 

 

 

 

꽃이 지고있는 중이라 색이 바랜 나무도 있고, 활짝 피어 예쁘고 고운 나무도 있다.

 

 

 

 

예쁘고 고운 나무만 골라 담아 본다.

 

 

 

 

월요일인데 사람들 많았어.

 

 

 

 

경주는 관광지다 보니 핫한 곳엔 여전히 사람들이 많다

 

 

 

 

몽실몽실 너무 예뻐 ~~ !

 

 

 

 

늦도록 이야기 하느라 잠 못잤더니 얼굴이 부었어 ~~~ ㅠㅠㅠ 

 

 

 

 

예쁘다 ~ 정말 예쁘다  ^^

 

 

 

 

여기는 황리단길 이다. ㅋㅋㅋ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예쁘고

 

 

 

 

골목안에 이런곳이 있기에 돌아가며 한장씩 찍고 .... 1박2일 캠핑카타고 경주까지 여행마침.  

고마운 친구 !  복 많이 받을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