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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동백섬에서 미포까지

오늘 날씨 정말로 좋은 맑음이었다

청명함의 극치를 보여주는것 같은 해운대 해변이다

동백섬을 걸으면서 해운대해변을 보았고

해운대 해변을 걸으면서 동백섬을 보았다

미포항까지 ~

미포에 도착했을 때는 석양에 물드는 시간이었다

다시 되돌아 나올땐 웨스턴조선호텔 사이로 해가 지고 있었다

둥근해가 어찌나 붉던지 불덩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비로움이다.

 

 

동백섬 트래킹 하면서 보는 해운대해변과 달맞이 언덕

 

 

 

동백공원주차장해변에서~ 광안대교

 

 

 

~♡♥♡~

 

 

 

마린시티 배경

 

 

 

마린시티 배경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햇살에 반짝이는 윤슬

 

 

 

낚시꾼들 ~

 

 

 

등대 데크마루에서

 

 

 

동백섬 갈맷길로 내려서고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거야.  ^^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 게 생기는 거야.   정승호<인연>

 

 

 

 

 

 

 

 

 

 

 

하나 보다 둘이랍니다.

 

 

 

 

 

 

 

 

 

 

 

청설모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고 빛보다 빠르다 그래서 만질 수 없다.

 

 

 

눈도 가졌고 코도 가졌고 입도 가졌고 귀도 가졌다. 형체는 없지만 그는 여기에 속박 되어 있다.

 

 

 

그의 이름은 '마음'이다. 이 마음을 잘 다스리는 수도자는 생과 사를 초월하리라.

 

 

 

나를 움직이는 주인공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알 수 없고 볼 수 없으며 종잡을 수도 없으니 참으로 묘한 놈입니다. 

 

 

 

 

 

 

 

 

 

 

 

 

 

 

 

 

 

 

 

 

 

 

 

 

 

 

 

 

 

 

 

 

 

 

 

 

 

 

 

 

 

 

 

 

 

 

 

 

 

 

 

오늘따라 갈매기가 백사장에 가득이다

 

 

 

햇빛따라 한방향을 보고 있다

 

 

 

가끔 날아오르기도 한다

 

 

 

푸드득 날개짓도 하고

 

 

 

무엇에 놀란걸까? 한꺼번에 우루루 날아 오른다. 덕분에 나는 사진 한컷 찍는다.

 

 

 

이렇게 한방향을 바라보고 있기에 나도 따라서 바라보니 해가 있었다.

 

 

 

해 바라기 하고 있는 갈매기 들 .....

 

 

 

 

 

 

 

 

 

 

 

밤에오면 저기에 불이 들어올까?  코로나19땜에 켜지않는다는 매암님 말씀.

 

 

 

설치를 해놨는데 ... 밤이면 불이 들어오겠지. 하이얀 말씀  ^^

 

 

 

밤에 다시한번 와 볼까? 

 

 

 

이만큼 걸어왔다

 

 

 

동백섬을 바라보면서 ~

 

 

 

석양빛이다

 

 

 

부드러워진 햇살

 

 

 

'엘시티' 사진을 너무 멋지게 찍었어.  흡족하다.  ^^

 

 

 

 

 

 

 

 

 

 

 

미포에서

 

 

 

배들이 정박되어 있는 작은 포구

 

 

 

동백섬이 보인다

 

 

 

살아보니까

남을 속일 수는 있어도 나를 속일 수는 없더라 가끔은 나를 호통을 치고 칭찬을 하면서 살자.

 

 

살아보니까

형식도 겉치레도 중요하지만 내용이 더 중요 하더라 남을 탓하기보다 모든 것이 내 탓이더라

 

 

살아보니까

사과는 빠를 수록 좋고 어차피 할 일이면 즉시 행하고 즐겨라! 즐기는 자를 이길 수가 없더라.

 

 

살아보니까

돈은 돈을 모를 때 벌고 건강은 건강 할 때 지켜라 침묵은 소통이 아니더라 사랑도 표현이더라.

 

 

살아보니까

늙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움직일 수 있을 때 여행도 사랑도 하고 일을 해야 행복하더라.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라. 걱정할거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안 아픈가?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이가?

 

 

 

안 죽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죽을 병이면 두가지만 걱정해라.

 

 

 

천국에 갈것 같은가?  지옥에 갈것 같은가?

 

 

 

천국에 갈거 같으면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갈거 같으면 지옥갈 사람이 무슨 걱정이냐?

<성철스님 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