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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그 주름을 얻는데 평생이 걸렸거든요

그 주름 얻는데 평생이 걸렸습니다

이탈리아 영화배우 안나 마냐니가, 한국으로 치면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기 전에 그녀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사진사에게 다가가 조용히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사진사 양반.

절대 내 주름살을 수정하지 마세요."

사진사가 그 이유를 묻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 주름을 얻는데, 평생이 걸렸거든요."

주름이라는 표현을 이렇게 근사하게 쓸 수 있는 사람의 인생은 또 얼마나 멋진 걸까요?

제가 알고 있는 꿈을 이룬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나이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주름이든, 상처든, 흰머리든 그 모든 기록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살 수 없는 그것들은 숨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랑해도 모자랄 만큼 멋진 것들이니까요.

그래요.

꿈을 가진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 힘들어서 더는 버티기 힘들다면,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이 말을 기억하세요. 

꿈은 세상이 정한 '명사' 가 아니라, 당신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가장 근사한 '동사' 라는 사실을.

당신은 뭐든 해낼수 있습니다. 아무리 심장이 멈춰도 꿈꾸는 삶을 멈추지 않는다면 당신은 쓰러져도 쓰러진게 아닙니다.

비가 오지 않는 곳에는 무지개가 뜨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에 무지개가 찾아오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세요.

무지개는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만들어 내는 거니까요.

무지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비를 맞고 견디는 혹독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대 삶에 선명한 무지개를 만들고 싶다면 잊지 말아요.

 

"눈물이 없는 눈에는 무지개가 뜨지 않습니다. 한숨과 눈물, 주름 하나까지 그대가 보낸 시간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 삶을 빛낼 무지개로 태어날 겁니다."   <김종원 작가>

 

심금을 울리는 글이라 옮겨봤어요.  ^^

 

 

 

 

송정 롯데몰 쇼핑 갔다가 담아온 사진입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던날에

 

 

 

송정 롯데몰에 갔더니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네

 

 

 

주말이 아니긴 해도, 코로나 여파가 크긴 크다

 

 

 

매암님 양복한벌 사서, 바지단 줄이고, 윗도리 소매단 줄이고, 한시간30분 후에 오라고 하여

 

 

 

아이쇼핑 하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과소비를 하긴 했지만

 

 

 

꼭! 필요한것만 샀기 때문에 사치는 아니었다.  ^^

 

 

 

옥상 공원으로 올라와서

 

 

 

사진 몇컷 찍고 

 

 

 

비가내려 촉촉해진 바닥이 기분 좋게 하네. ㅋㅋ  봄기운 느끼게 하는 포근한 날씨.

 

 

 

트릭아트가 있어 담아보고,  ^^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 한시간30분은 금새 지나간다.

 

 

 

의자에 빗물이 있어서 앉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하여도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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