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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오륜대 부엉이산

날씨는 춥고, 티비 뉴스에선 코로나 확산으로 비상 대책이 세워지고, 안 밖으로 모두가 어수선하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수는 없는 일.  그래도 움직이기는 해야겠지. 운동을 너무 안해도 피곤해 지는 법.  오늘은 오륜대 부엉이산 등산을 하였다.  땅뫼산 황토길을 걸으면서 대숲을 지나고 수원지 길을 걷다가 부엉이산 등산로로 접어들었다.  처음으로 올라보는 코스다.  직선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길.  짧은 거리기에 힘들진 않았지만 등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이렇게라도 바람을 맞으니 상쾌하고 기분까지 좋아진다.  ^^

 

 

 

오륜대 부엉이산에서 

 

 

 

첫장 찍고 두장째 찍으려고 하니 '베터리 충전하여 바꿔달라는 안내글이 뜬다'  헐 ~~~ ㅠㅠ 베터리 충전을 안하고 그냥 들고 왔으니 어떻하나 .....  그런데 껐다가 다시켜면 한장은 찍을수 있었다. 그나마 다행이다 라고 하면서 사진을 찍을땐 "준비하시고 ~~~ 켜면서 바로 찰칵" !!!  ㅋㅋㅋ 그렇게 찍은 사진들이다.  ㅋㅋ 재밌네.  색다른 경험이었어.

 

 

오륜동마을 땅뫼산입구 벽화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다 보면 멈출날도 있지 않소 그렇게 사는 겁니다.

 

 

 

근심걱정 없는 사람 누구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지,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구며, 흉, 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마소. 못 배웠다 주눅 들지마시오 세상 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 소리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 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가르지 마소 잘 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 갑시다.

 

 

 

다 바람같은 것이라오 뭘 그렇게 고민 하소. 만남의 기뿜이 건 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 일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부질없는것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뭐 하겠소?

 

 

 

삶도 내것이라고 하지 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것일 뿐인 것을 .......

 

 

 

그저 부질없는 욕심일 뿐 삶에 억눌러 허리한번 못 펴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 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오

 

 

 

살다 보면 기뿐일도 슬픈 일도 있소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일뿐 ... 슬픈 표정 짖는다 달라지는게 뭐 있겠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다 그렇게 사는 겁니다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짐이라오

 

 

 

구름처럼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은것 세상은 참으로 허무 하고 이 몸은 자꾸만 죽어가는 것을 ......... <염불만일, 목련존자>

 

 

 

인명은 제천이다.

 

 

 

땀 흘리며 올라온 오륜대 부엉이산 전망대

 

 

 

이제 아둥바둥 살때는 지났다

 

 

 

세월이 좋아졌잖아

 

 

 

58년 개띠를 중심으로 위. 아래 세대들 ........5060 세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 뭐든 열심히 하여 나라기반을 이만큼 튼튼하게 만들어 놓았으니

 

 

 

그때는 아둥바둥 살았었다

 

 

 

이제는 천천히 ~ 살아가도 되는 나이가 되었으니

 

 

 

쉬어가며 ~ 여행도 하고

 

 

 

100세시대를 맘껏 누려보아도 되는 때인것을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  건강하게 자식들 걱정 하지 않도록 

 

 

 

건강 지키며 100세시대를 누려 보자구요.

오늘도 5060세대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