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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범어사 금강암 의 가을

계명봉 등산후 내려와서 범어사, 대성암, 금강암 주위의 단풍이 하도 예뻐서 보려고 들어왔다. 계명봉 오르다가 전망대에서 마주 보이는 곳이라 유난히 그 주위가 노랗고 빨갛고 색이 어찌나 곱던지 ......들러 보지 않을수 없었다. 금정산 단풍은 지금이 절정인듯 하고, 단풍이라는것이 원래 멀리서 보면 예쁜데 가까이 가면 물론 이쁘게 물든것도 있지만 말라가는 것이라 그런지 약간 지저분한것도 있다. 그래서 단풍은 멀리서 봐야 이쁘다. ^^

 

 

 

범어사 경내 들어서면서 

 

 

 

 

 

 

 

대웅전

 

 

 

삼층석탑

 

 

 

범종루

 

 

 

조금전에 다녀온 계명봉.  계명암 오르는 길에 단풍이 정말 곱고 예뻤던 곳

멀리서 보니 더 예쁜것 같어  ^^

 

 

 

 

 

 

 

 

 

 

 

 

 

 

 

 

 

 

대성암 들어가는길에 단풍이 화려하다

 

 

 

 

 

 

 

 

 

 

 

 

 

 

 

금강암 가는길 암계류 단풍나무가 붉어도 너무 붉어.

 

 

 

이렇게 햇살이 투영되야 단풍이 더 곱고 이쁜데 ...

 

 

 

 

 

 

 

여기는 햇살이 없어 붉은색의 선명도가 떨어지는듯 하지만 그래도 이쁘다.  ^^

 

 

 

 

 

 

 

 

 

 

 

 

 

 

 

금강암으로 들어가 보는데 ~

 

 

 

금강암 주위에도 단풍은 절정을 이루고

 

 

 

어느 시인은 붉게 물드는 단풍을 다비식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석양빛의 아름다움도 

 

 

 

화려하게 물드는 단풍도 같은 맥락.

 

 

 

금강암 오랜만에 와보네 ~

 

 

 

 

 

 

 

최후의 아름다움

 

 

 

비워내기 위한 아름다움

 

 

 

조금전 다녀온 계명암이 마주 보이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산다는것 공허함이다

 

 

 

무언가를 항상 갈구하며 살아가는 인생

 

 

 

이제는 비워내며 살아가야 할 때

 

 

 

요즘 미니멀이 유행이라고 한다

 

 

 

단출하게 해놓고 사는것

 

 

 

사용하지 않는걸 과감하게 버리는것

 

 

 

그리고 무료나눔 하기

 

 

 

중고사이트 올려 필요한 사람에게 팔기

 

 

 

좋은것 같다

 

 

 

나눔이라는것이 ~

 

 

 

쓰지도 않으면서 쌓아 두는건 낭비라고 

 

 

 

그래서 ~ 비우며 사는것, 나누며 사는것, 실천하기.

 

 

 

단풍색이 붉다못해 검붉음이다.

 

 

 

피를 토해낸다 ~ 라는 느낌 !

 

 

 

 

 

 

 

 

 

 

 

 

 

 

 

 

 

 

 

 

 

 

 

범어사 일주문

 

 

 

 

 

 

 

 

 

 

 

 

 

 

 

국화꽃

오래도록 피어있어 줘서 고마워 ~~  ^^